[주식] 이스타코 +12% 급등 상승 이유에 이목 집중

[사진=이스타코]
[사진=이스타코]

이스타코가 2일 오후 13시 54분 +12.42%(195원)상승한 1765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스타코의 상승 이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이스타코의 급등을 설명할 만한 특별한 공시나 뉴스는 없는 상태이다.

한편 이스타코는 이재명 정책 테마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대선 후보 여론조사 2등으로 자리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서울 여의도에서 정책협의회를 열어 "기본주택을 비롯해 기본금융·기본대출도 선순환을 위한 경기도의 대책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기본주택을 가능하게 하는 입법화와 기본금융을 위한 법 제정에 협조해달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스타코의 주 업종은 부동산매매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 3조 1호에서 부동산업 및 임대업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2003년부터 분양 사업 중 미 분양된 동사 소유의 오피스텔, 상가 등을 임대사업에 적극 활용하여 보증금 운용 및 임대료 수입으로 안정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너만가지 말고 다른 친구도", "한번 더 쏴주세요", "지금 올라갑니다", "하 물렸다", "이럴때 사야지", "결국 흘러내리네", "너만 팔면 쏜다", "따라 가면 물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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