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신화실업, 정치 테마주? +30% 상한가 달성에 이목 집중

[사진=신화실업]
[사진=신화실업]

신화실업은 5일 오후 14시 15분께 +30.00%(7200원)상승한 3만12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신화실업의 급등을 설명할 특별한 공시나 뉴스는 없는 상태이다.

신화실업의 상승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신화실업은 정세균 국무총리의 관련주로 편입된 바 있다. 지난 1월 21일 정세균 관련하여 강세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2일 한 언론사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가 올해 초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해 “차기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을 전한바 있다. 또한 총리 사퇴 시점은 이르면 4·7 재보궐선거 이후인 4월 중순, 늦어도 ‘4말5초’(4월 말 5월 초)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에 신화실업이 정세균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기대감으로 상승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신화실업은 1956년 설립된 동사는 표면처리강의 제조, 임가공, 각종철판의 생산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임대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매출의 약 80%가 내수용으로 최근 무역장벽에 따른 수출 판매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석도강판의 제조기술을 해외에서 인정을 받아 PLANT수출을 중국에 2차례 한 바 있으며 신규시설투자의 증가로 인하여 매년 생산능력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얘 왜 오름?", "낼까지 가져갑니다", "대박이로구나", "일단 2만주 갔다", "엄청 잘 올라가네", "정세균 3인방", "뭔일 있나", "정세균 품절 대장주 미리 사놔야지", "시총액명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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