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 7년의 시간 展 포스터. 대전복합터미널 제공
DTC 7년의 시간 展 포스터. 대전복합터미널 제공

 

DTC 아트센터가 7살이 됐다. 대전과 타지역을 오가는 복합터미널의 두 건물을 잇는 통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삶 속의 예술'을 몸소 실천해왔다. 그 소중한 세월, 그리고 경험을 <DTC 7년의 시간> 展에 담아보려 하는 이유다.
대전복합터미널은 오는 6월 20일까지 대전복합터미널 DTC 아트센터 d2에서 ‘현대 미술로 세계를 보다’라는 주제로 <DTC 7년의 시간> 展을 연다고 밝혔다. 
전시에서는 그간 DTC 아트센터를 거쳐간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이 선보여진다. 강준영, 김창규, 노주환, 박능생, 권영성, 홍상식, 김동유, 유근영, 박영학, 이만우, 김양선, 오윤석, 민성식, 이동기, 임동식, 전인경, 문기전, 김정범, 왕지원, 이지연, 김배히, 옥현숙, 김홍식 등 작가 23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DTC 아트센터 홈페이지(han.gl/BleE9)에서도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620-0512)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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