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예술대학 1층 POST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세라믹디자인학과 학생들의 핸드메이드 상품 전시판매 행사. 공주대 제공
공주대학교 예술대학 1층 POST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세라믹디자인학과 학생들의 핸드메이드 상품 전시판매 행사. 공주대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예술대학 세라믹디자인학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을 예술대학 1층 POST갤러리에서 판매 행사를 갖는다.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인 지역문화 예술교육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주대 세라믹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다양한 생활 도자기들을 선보이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주대학교 세라믹디자인학과는 도자예술에 대한 이론과 제작 과정을 종합적으로 연구·지도함으로써 창의적인 능력을 체득하게 해 창조적이며 풍부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졸업 후 국가공인 2급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다양한 진로와 취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국내 도자문화예술의 선도 학과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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