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반인(연예인과 일반인을 합친 신조어)으로 이름을 알린 재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재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재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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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예나와 함께 찍은 사진과,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촬영 사진을 게재하며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잘 보셨나요? 저도 지금부터 봐보려고여(기대중) 아받대 나이쓰”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아받대 #티빙”이라는 해시태그도 잊지 않았다.

재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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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재재는 최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보여준 손 모양으로 ‘남성혐오’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재재는 레드카펫에서 사진촬영에 임하며 초콜릿을 꺼내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손가락 모양이 페미니스트 커뮤니티였던 메갈리아의 상징과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재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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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스타일리스트와 다양한 시상식용 의상을 입어보던 중, 간식을 옷 주머니에서 꺼내 먹는 색다른 레드카펫 퍼포먼스를 해보자고 의견이 모여 퍼포먼스를 진행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는 전국의 시장 음식을 걸고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tvN '놀라운 토요일'의 아이돌 버전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지난 21일 티빙에서 첫 공개했다.

Jtbc 방송 화면 캡처
Jtbc 방송 화면 캡처

재재는 스브스뉴스 소속 PD, 유튜버, MC, 방송인이다. 2015년 SBS 보도본부 뉴미디어국에 소속된 스브스뉴스 인턴으로 입사한 후 스브스뉴스의 주요 플랫폼이 페이스북에서 유튜브로 바뀌어, 영상 컨텐츠를 기획, 출연하며 개인으로서의 인지도를 점차 쌓기 시작했다.

이후 2017년 9월에 인턴 직원 윰과 해피아가리라는 별도 채널을 만들어 인기를 끌었다. 방송 ‘문명특급’에서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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