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e-비즈니스학과가 구독자 60만 5000여 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맛상무(가운데)’를 초청해 유튜브 마케팅 프로그램 실무 교육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 e-비즈니스학과가 구독자 60만 5000여 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맛상무(가운데)’를 초청해 유튜브 마케팅 프로그램 실무 교육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e-비즈니스학과는 오는 10일까지 누적 조회 수 2억뷰, 구독자 60만 5000여 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맛상무(본명 김영길)’를 초청해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맛상무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로 최근 대학 홍보대사와 협업해 대학 탐방 영상도 함께 제작했다.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을 위한 유튜브 마케팅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실무 교육은 소상공인의 전자상거래 마케팅과 디지털커머스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튜브 콘텐츠 기획, SNS 마케팅의 이해, 영상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 등이다.

e-비즈니스학과는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돼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과 자체 공유 교육모델인 전자상거래 온라인 수출 공유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꾸준한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학기 중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치도록 돕고 있다.

김석훈 교수는 “전자상거래 가속화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마케팅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디지털커머스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장비와 교육시설 구축으로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