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위즈코프, 0.5배 무상증자 소식에 오후 깜짝 급등 +5%

[사진=위즈코프]

위즈코프는 17일 오후 13시 19분께 +5.63%(380원)상승한 713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후 13시 4분께 깜짝 급등을 보이며  장 중 +10% 이상 상승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7일 1주당 액면가액 500원으로 보통주식 신주 18,450,138를 무상증자로 발행한다 공시했다. 이에 급등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위즈코프는 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용역, 통합서비스업을 주 영업목적으로 1995년 3월 설립됐다. 2008년 2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정읍(순천)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의 운영권을 낙찰 받아 휴게소 및 주유소의 관리운영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IT사업부문의 시스템통합, 소프트웨어 등의 상품 등이 있으며,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부문에서는 휴게소에서 판매되는 음식료,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유류 및 LPG 등이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여기 무슨 악재 터졌나요?", "아 말을 잃었습니다", "무증이 참나", "천원짜리 주식 제자리로 오는건가요?", "이걸 물리는 호구가 어딨어", "10%에 들어왔는데 올려줘 제발", "설거지 시원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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