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기적의 습관'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한 문희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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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에서는 '여고생 가수'로 데뷔해 '정통 트로트'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문희옥의 일상이 공개됐다.

또한 같은 소속사 후배에게 사기·협박 혐의로 피소된 후 무혐의 판단을 받았을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며 소송사건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앞서 지난 2017년 11월 1일, 같은 소속사 후배에게 사기 및 협박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러던 중 피해자가 문희옥의 협박을 녹음하여 공개한 것이 파장을 일으켰다.

'기적의 습관'
'기적의 습관'

그로 인해 2017년 12월 13일 후배가수 사기 및 협박 협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이후 2018년 사건은 무혐의로 끝났다.

2017년 11월 2일, 후배가수 A씨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민사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했으나 2018년 1월 3일 문희옥은 사기 및 협박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한편 문희옥은 1987년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로 데뷔한 이후 ,1990년 ‘강남 멋쟁이’가 히트하여 문희옥이 최상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 KBS 가요대상을 수상한 가수 현철과 ‘잘했군 잘했어 메들리’를 발표하였다.

또한 1995년, 회사원 김홍선과 결혼하게 되면서 약 3년 간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 1998년, ‘정 때문에’를 발표하며 다시 가요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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