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주식시장은? 코스피 3300돌파, 최재형·윤석열 등 정치테마주 강세, 델타 변이 바이러스 소식에 씨젠·엑세스바이오 등 진단키트 강세, 메타버스 관련주도 주목받아 

21일 코스피에서는 영화금속, 한세엠케이, 대원전선우, 금강공업우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오픈베이스, 넥스턴바이오, 삼성머스트스팩5호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21일은 최재형 감사원장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최 원장은 이미 대선에 출마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는 소식이다. 최 원장은 청와대에 사퇴 의사를 전달한 직후 정치 선언을 할 예정이다. 다만 국민의힘 입당 여부는 결정하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이날 상한가를 달성한 오픈베이스는 정진섭 회장이 최 원장과 동향 사람이며, 경기고, 서울대 모두 동문이라는 점에서 관련주로 묶였다.

한세엠케이는 김동영 대표이사가 경기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최 원장과 동문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최 원장의 고향인 경남 진해에 본사가 위치해 있는 영화금속도 상한가를 달성했다.

대표이사가 최 원장과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져 있는 이루온(+23.77%), 피피아이(+17.12%)도 급등했다. 

최 원장의 고향인 경남 진해에 대규모 부동산을 보유했다고 알려진 한일단조(+21.89%)도 강세를 보였다.

이성오 사외이사가 최 원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알려진 금강공업의 우선주 금강공업우도 상한가를 달성했다.

진해에 진해오션리조트, 진해오션 등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MH에탄올(+26.83%)도 급등했다.

'윤석열 X파일' 논란 속 윤석열 관련주들이 대거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윤석열 관련주로 알려진 대원전선의 우선주 대원전선우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그 외에 상승세를 이어오던 테마주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야권 인사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19일 윤 전 총장과 아내·장모 관련 의혹을 정리한 파일을 입수했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는 일은 무척 힘들겠다는 게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며 "방어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윤석열 X파일' 논란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윤 전 총장의 수많은 사건에 대한 파일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불거지기 시작한 상태다.

또 열흘만에 대변인이 사퇴한 것도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 측의 이동훈 대변인은 20일 "일신상의 이유로 직을 내려놓는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전 대변인은 윤 전 총장이 대권행보를 위해 영입한 첫 인사로 조선일보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다 지난 10일 대변인에 내정됐다. 하지만 이 대변인은 "일신상의 사유로 직을 내려놓는다"면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넥스턴바이오는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의 국내 생산 기대감이 커지면서 수혜 기대감에 급등했다.

상한가 종목외에 PN풍년(+28.71%), MH에탄올(+26.83%), 이루온(+23.77%), 파커스(+22.21%), 한일단조(+21.89%), 오리콤(+20.85%), 코메론(+20.00%), 서한(+18.11%), 피피아이(+17.12%), 씨젠(+16.36%), 서린바이오(+15.26%)가 관심을 끌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관련주로 불리는 PN풍년(+28.71%)이 강세를 보였다.

PN풍년은 최상훈 감사가 김 전 부총리와 덕수상고, 국제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묶였다. 

역시 김 전 부총리 관련주로 불리는 코메론(+20.00%)도 급등했다.

인도발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다시 코로나19의 재확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진단키트 관련주 씨젠(+16.36%)이 급등했다.

엑세스바이오(+10.05%), 휴마시스(+9.31%), 바이오니아(+7.44%), 바이오스마트(+7.24%) 등의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다.

서린바이오(+15.26%)는 국내에서 모더나 mRNA 백신 생산 가능성이 제기되자 강세를 보였다. 일신바이오(+8.27%)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쌍방울, KODEX 200선물인버스2X, 서울식품, 대원전선, 영화금속, 일신석재, 대유플러스, 진원생명과학, 대한전선, 보해양조, 이아이디, KODEX 인버스,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레버리지, 삼성전자, TYM, 오리엔트바이오, 한국전력, 동양, 웰바이오텍, 우리종금, KH 필룩스, 두산중공업, LG디스플레이, SG글로벌, 이연제약, 카카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팬오션, 삼성중공업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휘닉스소재, 한일단조, 서한, 보성파워텍, 시너지이노베이션, 이루온, 이트론, 오픈베이스, 하나머스트7호스팩, 대성창투, 일신바이오, 켐온, 대신정보통신, DB금융스팩9호, 오리콤, DB금융스팩8호, 한송네오텍, 파커스, 우리기술, 서린바이오, 현우산업, 판타지오, 자연과환경, 골든센츄리, 에이비프로바이오, 휴마시스, PN풍년, 예선테크, 아난티, SGA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4포인트(0.83%) 내린 3,240.79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89포인트(0.48%) 내린 1,010.99에 마치며 나흘만에 하락했다.

22일 코스피에서는 한세엠케이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코세스, 옵티시스, 넥스턴바이오, 삼성머스트스팩5호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최재형 감사원장의 관련주로 분류된 한세엠케이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한세엠케이 김동녕 대표이사는 최 원장과 경기고·서울대 동문이라 관련주로 엮였다.

최창규 대표이사가 최 원장과 같은 해주최씨이자 서울대 동문인 영풍정밀(+19.54%)도 강세를 이어갔다.

메타버스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상한가를 달성한 옵티시스는 각종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 사이에 고속의 디지털 신호를 광전송 모듈을 이용해 전송하는 디지털 광링크를 개발·판매하는 기업이다. 

코세스는 메타버스 핵심장비로 알려져 있는 리페어 장비의 개발사다.

선익시스템(+16.02%)도 급등했고 선익시스템의 최대주주 동아엘텍(+24.00%)도 강세를 보였다.

메타버스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용진 민주당 의원의 대선캠프 출범식에 사용되며 이목을 끌었다.

이 전 대표는 22일 네이버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제페토를 통해 국가비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공개했다. 박 의원도 21일 제페토를 통해 출범식을 가졌다.

박 의원은 “오늘 박용진 메타버스 대선캠프가 공식 출범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시대교체와 정치의 세대교체의 상징과 같은 첫 출범”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외에 네이처셀(+24.43%), 동아엘텍(+24.00%), KG ETS(+20.34%), 삼보(+20.05%), 영풍정밀(+19.54%), 케이비아이동국실업(+17.65%), 대유에이텍(+16.86%), 선익시스템(+16.02%), 대한전선(+15.77%), 화신(+15.23%)이 급등했다.

대한전선(+15.77%)이 다시 급등했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 종합 전선회사로 지난달 호반그룹에 인수됐으며, 코스피200 지수에 새로 편입된다는 소식에 눈부신 급등을 해오던 종목이다.

대우건설(+9.01%)은 호반건설이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자 하이브(+5.36%)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대한전선, 쌍방울, KODEX 200선물인버스2X, 영화금속, 대유에이텍, 이아이디, 대원전선, 서울식품, 동양, 대유플러스, 케이비아이동국실업, 보해양조, 대우건설, 일신석재, KODEX 인버스, 깨끗한나라, 두산중공업, 덕양산업, LG헬로비전,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두산인프라코어, KODEX 레버리지, 진원생명과학, TYM, 삼성전자, 오리엔트바이오, 광명전기, 한솔로지스틱스, 신성통상, 동양철관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이트론, 상보, 화신정공, 케이사인, 오픈베이스, 삼표시멘트, 한국선재, 삼성머스트스팩5호, KBI메탈, 토박스코리아, 젬백스링크, 카스, 네이처셀, 이루온, KG ETS, 한빛소프트, 대성창투, 리더스 기술투자, 휘닉스소재, 덕신하우징, 자연과환경, 와이제이엠게임즈, 에이트원, 선익시스템, 한일단조, 지나인제약, THE E&M, 판타지오, 코세스, 하나머스트7호스팩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3.09포인트(0.71%) 오른 3,263.8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0.57포인트(0.06%) 오른 1,011.56에 종료했다.

 

23일 코스피에서는 진원생명과학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휴마시스, 삼일기업공사, 대신정보통신, 솔고바이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저평가 됐다는 분석이 나오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리딩투자증권은 23일 진원생명과학에 대해 자회사 VGXI의 경쟁업체 알데브론(Aldevron)이 Danaher에 약 96억 달러(11조 원)에 매각된다는 소식을 고려해 여전히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오승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 EQT가 알데브론에 투자할 당시의 평가가치인 약 4조 원 규모에서 약 3배로 증가한 것”이라며 “플라스미드(Plasmid) DNA 생산 시설에 대한 가치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신속 백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한 지카 바이러스 백신 선도물질 발굴 및 유효성 평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히며 18일 상한가를 달성한 바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며 휴마시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씨젠(+18.27%), 엑세스바이오(+17.81%), 수젠텍(+13.65%), 나노엔텍(+12.26%), 팜젠사이언스(+11.26%), 랩지노믹스(+8.96%) 등도 급등했다.

야권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지지율이 급등하자 관련주까지 상한가를 달성했다.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28명을 상대로 지난 19~20일 실시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보수야권 대선주자 적합 후보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5.4%로 1위를 공고히 지켰고, 유 전 의원은 14.4%로 2위에 올랐다. 홍준표(11.2%) 무소속 의원, 안철수(6.5%) 국민의당 대표, 최재형(6.0%) 감사원장 등을 제쳤다.

대신정보통신과 삼일기업공사는 대표이사가 유승민 전 의원이 박사 학위를 취득한 위스콘신 대학 동문으로 알려지며 관련주로 편입됐다.

자본잠식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빠졌던 솔고바이오가 1년만에 거래재개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상한가 종목 외에 한국선재(+22.15%), SDN(+21.48%), 줌인터넷(+19.60%), 휴맥스홀딩스(+19.13%), 씨젠(+18.27%), 엑세스바이오(+17.81%), 네오리진(+16.27%)이 급등하며 관심을 끌었다.

야권의 대선주자로 꼽히는 홍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이 임박했다는 전망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한국선재(+22.15%)는 홍준표 의원이 전 경남지사였던 점, 홍 의원의 정책인 밀양신공항 등의 연관성으로 인해 홍준표 관련주로 불리는 종목이다.

경남스틸(+14.74%)은 본사가 홍 의원의 고향인 경남 창원에 위치하며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이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장 재임 당시 홍 의원과 행사에 참여했던 이력이 공개되면서 관련주로 분류됐다.

빛샘전자(+13.58%)는 메타버스 관련주로 편입되어 급등한 것으로 추측된다.

줌인터넷(+19.60%)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정경제를 강조하며 '공정경제 3법'의 규제 기준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정책 관련주로 편입되며 급등했다.

카카오(+6.60%)와 네이버(+8.31%)가 23일 주식시장에서 급등하며 신고가를 동반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대한전선, KODEX 200선물인버스2X, 쌍방울, 이아이디, 진원생명과학, 서울식품, 대유플러스, KODEX 인버스, 사조동아원, 대원전선, 영화금속,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레버리지,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팬오션, 대우건설, 동양, 우리종금, 신성통상, 일신석재, 대유에이텍, 카카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동양철관, DSR제강, 삼성중공업, 케이비아이동국실업, 한세엠케이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서한, 이트론, 한국선재, SDN, 클라우드에어, 리더스 기술투자, 줌인터넷, 경남스틸, 대신정보통신, 휴마시스, 덕신하우징, 오픈베이스, 티케이케미칼, KG ETS, 자연과환경, 서린바이오, 우리이앤엘, 홈센타홀딩스, 비디아이, 씨젠, 엑세스바이오, 나노엔텍, 판타지오, 위지윅스튜디오, 넥스턴바이오, 네오리진, 삼성머스트스팩5호, 이루온, 에스코넥, 네이처셀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1포인트(0.38%) 오른 3,276.1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4.90포인트(0.48%) 상승한 1,016.46에 종료했다.

24일 코스피에서는 한세엠케이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네오오토, 솔고바이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최재형 관련주로 알려진 한세엠케이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윤석열 관련주로 불리는 네오오토는 윤 전 총장의 아버지 윤기중 명예교수가 상임이사로 활동하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의 자매격인 매헌윤봉길월진회에서 김선현 회장이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어 관련주로 불린다. 또한 충청도에 본사가 위치해 있어 '충청 대망론'으로 엮이기도 한다.

이날 윤 전 총장의 대변인실은 24일 공지를 통해 "저 윤석열은 2021년 6월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국민 여러분께 제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네오오토 외에도 덕성우(+21.10%), NE능률(+18.30%), 클라우드에어(+12.35%), 성보화학(+10.47%)등의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솔고바이오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홍준표 관련주로 불리는 한국선재(-9.73%)는 홍준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이 확정되자 하락했다.

휴마시스(+10.65%)는 자사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에 대해 베트남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히며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화신(+17.42%)이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대원전선, KODEX 200선물인버스2X, 대한전선, 쌍방울, 이아이디, TYM, 한전산업, 동양, 서울식품, KODEX 인버스, 영화금속, 진원생명과학, 케이비아이동국실업, 화신, 성보화학, 한세엠케이, 웅진, 모나미, 삼성전자, 카카오,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삼성제약, IHQ, 두산중공업, KODEX 레버리지, 유유제약, 우리종금, 두산인프라코어, 이스타코, 덕성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로스웰, 자연과환경, 판타지오, 화신정공, 이트론, 휴마시스, 오픈베이스, 이루온, 클라우드에어, 서한, 티비씨, 보성파워텍, 휘닉스소재, SG&G, 대신정보통신, 우리기술, 리더스 기술투자, 카스, 한일단조, THE E&M, 한국선재, 지나인제약, NE능률, 우리바이오, 원익큐브, 네오리진, 성우하이텍, 에이비프로바이오, 네이처셀, 엑사이엔씨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91포인트(0.30%) 오른 3,286.10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3.84포인트(0.38%) 내린 1,012.62에 마쳤다.

 

25일 코스피에서는 LS네트웍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아모센스, 네오오토, 솔고바이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재명 관련주로 불리는 LS네트웍스가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율 상승세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윤석열 관련주로 불리는 네오오토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솔고바이오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아모센스는 코스닥 상장 첫 날 상한가를 달성했다.

앞서 아모센스는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6.79대 1을 기록했다. 이에 희망 공모가는 희망 밴드(1만2400~1만5200원) 하단인 1만2400원으로 결정됐다.

2008년 설립된 아모센스는 무선충전 차폐시트 등을 생산하는 차세대 전장 및 IoT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436억원, 영업손실 102억원, 당기순손실 168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종목 외에 프로스테믹스(+20.48%), 나노스(+19.01%), 이녹스(+17.60%), 한전산업(+16.26%), 대창솔루션(+15.59%)이 강세를 보였다.

프로스테믹스(+20.48%)는 코로나19 치료제 '악템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프로스테믹스는 악템라와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억제를 통한 '장 질환의 개선 및 치료 방법(Method for ameliorating or treating a bowel disease)'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나노스(+19.01%)는 글로벌 바이어 기업 코든파마(CordenPharma)와 LNP관련(지질나노입자 및 펩타이드 약물) CDMO플랫폼의 한국 생산 및 공급 독점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팬오션(+10.27%)은 올해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썼다.

신풍제약(+14.27%)은 특별한 이슈 없이 강세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신풍제약은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이슈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팬오션, 쌍방울, 대한전선, KEC, 대원전선, 한전산업, 신성통상, 서울식품, 이스타코, KODEX 인버스, LS네트웍스, 이아이디, 미래아이앤지, KODEX 레버리지, 진원생명과학, 동양, 신풍제약,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전자,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대한해운, 카카오, 영화금속, 에이프로젠 MED, 삼성엔지니어링, 우리종금, 두산중공업, HMM, 대우건설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대창솔루션, 이그잭스, 솔고바이오, 오픈베이스, 프로스테믹스, 아모센스, 티케이케미칼, 나노스, 우리바이오, 판타지오, 이트론, 이루온, 엑세스바이오, 휴마시스, 보성파워텍, 한국선재, 에코플라스틱, 한국큐빅, 네오오토, 리더스 기술투자, 티플랙스, THE E&M, 클라우드에어, 로스웰, 하나머스트7호스팩, 카스, 서한, 광림, 자연과환경, 우리기술 순이었다.

2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6.74포인트(0.51%) 오른 3,302.84에 마감,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3,30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지수는 0.49포인트(0.05%) 내린 1,012.13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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