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남편,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 상대는? 

배우 유선의 남편과 가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선은 남편과 딸을 과거 SBS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유선은 남편 차효주에 대해 외모도 갖추었지만 마음이 더 좋은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선은 1976년생으로 46세다. 남편 차효주 씨는 1973년생 49살로 3살 차이다.

차효주 씨는 원래 배우지망생이었으나 이후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선은 "연애를 공개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조용히 만났는데, 이때문에 남편이 그림자처럼 지내야 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유선은 남편과 1998년 한 모임에서 만나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선은 “우리끼리 정한 연애기간이 10년이다. 2001년부터 사귄 걸로 치자고 했다. 사실 23살에 만나서 밀당을 했다”라고 밝혔다.

유선은 “교제기간 동안 우리만의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그 시간을 돌이킬 수가 없더라. 그 사이에 일이 잘될 때도 안 될 때도 있고 함께 울고 웃은 시간이 소중해서 ‘이 시간을 지키자’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유선은 MBC 미니시리즈 '그 햇살이 나에게'(2001-2002)를 통해 데뷔, 영화 '이끼'(2010), '글러브'(2011) 등에 출연했다. 2021년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