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홍순직 교수가 2021소부장뿌리기술대전 시상식에서 뿌리산업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공주대 제공
공주대 홍순직 교수가 2021소부장뿌리기술대전 시상식에서 뿌리산업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공주대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가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소부장뿌리기술대전’ 시상식에서 뿌리산업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뿌리산업 유공포상은 소재-부품-장비-뿌리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기술혁신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주어지는 상이다.

홍순직 교수는 다양한 첨단소재 제조·성형·응용 기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핵심소재부품 개발 및 인력양성을 통해 국내외 첨단소재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다양한 기술개발 결과를 관련 기업에 적용해 제품생산에 활용했으며, 해당 연구 관련 특허 27건 및 국내외 학술논문 240여 편을 게재하는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홍순직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핵심소재부품 개발 연구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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