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트롯스타 9주 연속 1위... "주말엔 축가" 

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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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트롯스타' 9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송가인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스타랭킹 플랫폼에서 진행된 ‘트롯스타 여자 1위는?’이라는 투표에서 8만 4885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송가인은 트롯스타 랭킹에서 9주 연속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송가인은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회 연속 AGAIN(팬클럽 명)이 제작한 옥외 광고판 특전을 획득한 바 있다. 팬들은 그녀의 전광판공개와 동시에 각종 SNS에 인증샷을 도배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송가인은 중학교 2학년 때 판소리를 시작해 광주예고를 거쳐 중앙대학교 국악대에서 음악극을 전공했다. 2008년 전국판소리대회 대상, 2010년 2011년 판소리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2회 연속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을 통해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명인 송가인의 '가인'은 노래하는 사람,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중의 뜻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오늘(17일) 송가인은 SNS에 본인의 사진과 함께 "주말에는 축가. 모두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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