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는? '박재범·김재환·조유리·엔하이픈'

21일 CJ ENM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레이블과 소속 아티스트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웨이크원 엔터테인먼트

웨이크원 엔터테인먼트는 CJ ENM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연예 기획사다. 아이즈원이 소속됐던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를 산하 레이블로 두고 있으나 현재 오프더레코드 소속 연예인은 없다.

웨이크원 엔터테인먼트는 과거 MMO 엔터테인먼트 라는 이름으로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소속했다. 현재는 다비치, 로이킴, 하현상, 조유리, 미아, TO1, 송수우가 소속돼 있으며 스톤뮤직 폐업 후 스톤뮤직 소속 아티스트 대부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현재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있는 Mnet ‘걸스 플래닛999’의 데뷔조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 스윙엔터테인먼트

과거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된 연예 기획사다. 프로듀스101 시즌 2 데뷔그룹 워너원부터 프로듀스 X 101의 데뷔그룹 엑스원까지 각 프로듀스 데뷔 그룹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 현재 김재환, 나띠, 김영흠이 소속돼 있으며 비트인터렉티브와 공동으로 보이그룹 에이스를 매니지먼트 하고 있다.

△ AOMG

AOMG는 박재범이 2013년에 설립한 한국의 힙합 레이블로 현재 CJ ENM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GRAY, 로꼬, Cha Cha Malone, Hoody, 펀치넬로, 이하이, ELO, sogumm, GooseBumps, Ugly Duck, DJ Wegun, 유겸, 우원재, 코드 쿤스트, DeVita 등의 다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

△ H1GHR MUSIC

하이어뮤직레코즈는 CJ ENM이 51%, 박재범이 4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산하 레이블로 AREA를 두고 있으며 박재범, Cha Cha Malone, 그루비룸, 식케이, WOOGIE, pH-1, Woodie Gochild, HAON, SMMT, BIG Naughty, TRADE L, JAY B, JMIN 등이 소속돼 있다.

△ 아메바컬처

아메바컬쳐는 CJ E&M의 자회사로 CJ ENM이 6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 플래닛 쉬버, 핫펠트, snzae, SOLE, THAMA, Huh!가 소속되어 있다.

△ 빌리프랩

빌리프랩은 CJ ENM과 HYBE가 함께 설립한 레이블로 지난 2020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를 통해 데뷔한 보이그룹 엔하이픈이 소속되어 있다. ‘I-LAND’ 참가자 전원이 빌리프랩 연습생이었으나 최종 탈락 이후 대부분 퇴사하였다.

△ LAPONE 엔터테인먼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요시모토 흥업과의 합작회사로 CJ ENM이 70%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판권을 수출한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JAPAN 시즌 1,2의 데뷔 그룹 JO1과 INI가 소속되어 있다. CJ ENM의 지분이 대다수인 만큼 JO1은 ‘MAMA’, ‘엠 카운트 다운’에 출연하는 등 한국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김나래 인턴기자 narae41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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