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함형서 기자]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첫 단계 방역완화 계획이 시행된다.

경증환자와 무증상 환자는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택치료로 전환된다.

대전시는 재택치료를 하던 환자가 갑자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고 낮에는 구 보건소가, 밤에는 소방을 담당으로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은 위드 코로나를 앞둔 지난 29일 대전 서구보건소 직원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건강관리세트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건강관리세트는 성인용·소아용으로 구분돼 있으며 재택치료에 들어가는 환자들에게 지급한다.

함형서 기자 foodwork2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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