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데일 골프앤리조트 부회장

[금강일보] 충북 충주시 금가면 다래울길에 위치한 임페리얼 레이크CC를 10월 하순에 다녀왔다. 국내 유일의 호반 골프장으로 경치와 주변 경관이 손꼽히는 골프장으로 자연을 감싸안은 듯한 느낌이다. 이 곳에 오면 류주현 부장과 임직원들의 환한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에 반하고 감동한다.

임페리얼 레이크CC는 1990년에 개장한 약 32년 된 골프장으로 올 데이 그룹에 속해 있다. 올 데이 레저그룹은 올 데이 임페리얼 레이크CC, 올 데이 옥스필드CC, 올 데이 로얄포레CC, 올 데이 골프 앤 리조트 4개의 골프장과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올 데이'는 세상의 모든 즐거움과 편한 휴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새로운 브랜드골프로 다시 시작한다.

올 데이 골프클럽은 다이내믹하고 아기자기한 코스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코스 등 클럽별 저마다 특별함으로 고객을 만족시킨다. 올 데이 임페리얼 레이크CC는 충주호 조정지댐 호반에 연하여 건설된 국내 하나밖에 없는 호반골프장이다.

호수와 마주하고 있는 6개의 홀에는 대형 수목이 식재되어 우거진 숲속의 산책로를 연상케 하며 호숫가에 위치한 12개의 홀은 탁월한 조림기술로 전 코스 모두가 충주호를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조형미의 극치를 이룬다. 골프의 수도라 불릴 만큼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코스를 연상케 한다.

'아름다운 예술의 필드'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올 데이 임페리얼 레이크CC는 최상의 자연경관과 환경 속에 파인코스9홀과 레이크코스9홀로 총 18홀(파72) 전장 6313m 한국형잔디로 식재되어있다.

레이크코스는 충주호반을 끼고 코스가 구성되어 뷰가 모든 홀이 무척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코스 옆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샷을 할 수 있으며 골프장의 역사가 오래 된 것을 증명하듯 코스별로 아름드리 수목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한층 편안함을 가져다 준다.

아름답고 멋진 뷰가 나오는 명소가 많다. 마치 물을 향해 골프공을 날려 보내는 느낌이기도 하다. 파인코스는 페어웨이와 그린 위치에 집중할 수 있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코스이다. 두 코스 모두 페어웨이가 넓고 아주 편하다. 설계자가 많은 배려를 해줬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코스 레이아웃이 아주 좋다.

조경도 예쁘고 페어웨이 잔디도 푹신푹신해 양탄자 걷는 느낌이 든다. 코스와 그린이 잘 관리돼 스피드도 빠른 편으로 긴장을 늦추면 안 되며 그린은 투 그린으로 운영되고 있다.

필자 부부와 동반자 신용성 대표(㈜야옹아 멍멍해봐 대표, 한국 펫 산업소매협회부회장)와 아내 유선옥 전무는 “좋은 골프장”, “힐링 골프장”, “편안한 골프장”, “아름다운 골프장” 등 찬사를 쏟아내며 즐겁고 행복한 라운드를 해서 만족해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고 싶다고 한다.

필자 일행은 이상연 대표와 임직원 모두의 몸에 배어있는 활기찬 환한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에 큰 박수와 감사함을 전한다. 이 좋은 계절에 국내 유일의 호반골프장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최동호 회장(올 데이 골프레저 앤 리조트 그룹회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감사)께 진심의 감사 마음을 전한다.

<이븐데일 골프앤리조트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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