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시 테미오래는 도서 ‘철도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를 발간하고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작은도서관, 유관 기관에 배포한다.

책에는 철로를 따라 성장한 대전 도시이야기를 주제로 철로를 걷는 송진권 시인, 자타공인 철도 덕후 윤희일 기자, 사진작가 전재흥 씨 등 다양한 철도이야기꾼들이 등장한다.

특히 우리 시대를 담아온 철도에 대한 삶의 이야기를 펼쳐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생한 지역문화사 콘텐츠를 담았다. 도서 제작에는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 정덕재·김병호 작가 등이 참여했으며 콘텐츠 제작 총괄은 테미오래가 맡았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누리집(temiorae.com)을 참조하거나 전화(042-335-5703)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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