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1390공명선거봉사단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선관위 제공
대전선관위 1390공명선거봉사단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선관위 제공

[금강일보 유상영 기자] 대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선관위) ‘1390공명선거봉사단’은 지난 12일 동구 소제동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했다.

지난 2011년 구성된 공명선거봉사단은 대전선관위 직원들이 매달 기부하는 성금으로 운영되며, 소년·소녀 가장 후원, 소아암 환우 돕기, 저소득층·독거노인 연탄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공명선거봉사단은 2015년부터 꾸준히 각 정당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정당 당직자 10여 명과 함께 소외계층 15가구에 연탄 4500장을 전달했다.

신민 대전선관위 사무처장은 “선관위와 각 정당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아름다운 정치를 향해 행복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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