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근황, 대한민국만세 어떻게 지냈니?...아내 직업까지 관심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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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사랑을 받았떤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의 삼둥이는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송일국은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했다. 정승연 판사는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47회 사법고시를 합격했다. 

지난 12일 KBS2 '슈돌-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407회 티저- 8주년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민국이는 대한이에게 "너 연애하는 거 말하면 어때"라고 깜짝 발언했다. 대한이는 "학교도 잘 다니고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민국이는 "코로나19 때문에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약속을 두 번이나 못 지켰다. 그놈의 코로나19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표했다.

만세가 "'슈돌'을 다시 찍을까 고민 중"이라고 웃으며 말하자 송일국은 "그건 안 된다. 너무 컸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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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으며 점잖은 장남 대한이, 애교만점 사랑둥이 둘째 민국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성의 만세가 보인 우애는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수많은 이모, 삼촌 팬을 끌어모았다.

한편 송일국은 어머니 김을동, 외할아버지 김두한, 외증조부 김좌진 등 집안 인물들로 인해 데뷔 이후 주목 받았다. 이후 '애정의 조건' '주몽'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인정 받고 자리 잡았다. 

배우 송일국은 지난 2008년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송일국 부인의 직업은 판사로 알려졌다. 와이프와 결혼 이후 송일국은 슬하에 아들 3명을 자녀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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