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다날 주가, 3거래일 연속 강세

사진=다날
사진=다날

다날 주가가 급등해 투자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53분께 다날은 전일 대비 1500원(9.68%) 상승한 1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조 1411억원, 시총순위는 코스닥 55위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다날은 지난 17일 계열사 다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거래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17일 기준 9600원에 거래를 시작했던 다날은 이후 주가가 급등한 상태다.

다날은 음악, 영상 등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인디밴드, K팝 아티스트 및 미술작품 전문 콘텐츠, 개인 소장 콘텐츠 등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NFT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개인 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다날메타마켓'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결제수단으로는 다날핀테크의 자체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을 활용할 계획이다. 다날이 준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도 다날메타마켓을 접목할 예정이다. 이어 개장 준비중인 ‘메타버스 싸이월드’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용자는 신규 아바타, 건물 꾸미기, 브랜드 상품 구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페이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페이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중앙화된 결제 시스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리버스 프로젝트다. 기존 결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는 암호화폐 지불 플랫폼이다. 전국 7만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중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주말 지나면 상이다”, “투경 피하려고 조정하는 듯”, “차트 예쁘다 상한가 가겠다”, “다시 내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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