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아미들 소통해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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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가 개인별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면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관리하는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은 멤버별 계정을 팔로우해, 오피셜 계정임을 확인했다.

이전까지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있었지만 멤버들이 모두 개별 계정을 가진 것은 데뷔 8년만에 처음으로 RM을 비롯해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자신의 계정에 게시물을 게재하며 SNS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BTS 멤버들은 각자의 계정에 각자 바다와 콘서트 대기실, 공원 등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또 서로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을 게재하는 등 멤버들 간 소통도 시작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부터 올해 일정을 마무리하고 장기 휴가를 갖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은 휴가를 마친 후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오는 3월에는 서울에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고 함께 호흡하기 위한 오프라인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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