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혁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왼쪽)이 6일 한국폴리텍Ⅳ대학에서 박봉순 학장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제공
이강혁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왼쪽)이 6일 한국폴리텍Ⅳ대학에서 박봉순 학장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제공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한국폴리텍Ⅳ대학과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강혁)은 6일 한국폴리텍Ⅳ대학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적자원 개발을 지역사회에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에서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보유 구인·구직 정보를 활용해 일자리를 만들고 교육사업 등 각 기관 지원사업의 참여 모집 및 홍보 지원, 청년과 중장년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한다.

이 원장은 “한국폴리텍Ⅳ대학의 체계적인 교육·실습 인프라와 진흥원의 청년·중장년의 창업 및 사회 참여 기회 제공 역량을 결합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면 미래인재 양성과 대전형 일자리 창출에 크나큰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