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주식시장은? 삼성전자 로봇사업팀 결성에 로봇주 강세, '위드 코로나' 중단과 함께 코로나 관련주 급등, 박셀바이오 급락 

12월 13일 월요일 코스피에서는 다이나믹디자인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세종메디칼, 로보티즈, 유진로봇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메타버스와 NFT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앞서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10일 델피오와 메타버스 산업 진출 및 기타 투자수익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과 델피오는 가상자산 투자, 디지털 금융 사업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델리오는 450만명의 국내외 사용자를 보유한 가상자산 활용 금융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제넨셀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로 오미크론 변이 치료 가능성을 확인,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세종메디칼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ES16001은 주요 유효성분이 코로나19 원인바이러스인 ‘SARS-CoV-2’의 수용체결합영역(RBD)에 결합해 바이러스의 활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제넨셀은 최대주주인 세종메디칼, 엠바이옴쎄라퓨틱스와 공동 연구에서 오미크론 변이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단백질과 ES16001 주요성분 간 결합 예측실험을 한 결과 ES16001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제라닌이 오미크론에 결합하는 에너지 평균값이 코로나19 최초 바이러스인 SARS-CoV-2 결합 에너지 평균값보다 더 높게 나왔다.

따라서 코로나19보다 변이바이러스에 결합해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 회사 측은 예측했다.

삼성전자가 로봇사업팀을 신설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로보티즈와 유진로봇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휴림로봇(+25.71%)도 급등했다.

지난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가전 부문 아래 신설했던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조직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생활가전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정용 로봇을 출시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 외에 GV(+42.42%), 휴림로봇(+25.71%), 미래나노텍(+22.89%), 인포뱅크(+22.79%), 네오크레마(+19.89%), 지니언스(+16.52%), 에스피시스템(+16.00%), 로보스타(+15.46%), 엠벤처투자(+15.24%)가 강세를 보였다.

LED조명 상장사인 GV(+42.42%)가 최종적으로 파산선고를 받은 가운데, 정리매매 기간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앞서 GV는 인천지방법원이 파산을 선고했다고 7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17일까지 정리매매를 실시하고, 20일 주권을 상장 폐지할 예정이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주가가 가격제한폭 없이 움직일 수 있다.

미래나노텍(+22.89%)은 결산 배당으로 주당 100원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5억744만원 규모이며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인포뱅크(+22.79%)는 애플카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추측된다.

애플이 시가총액 3조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애플 주가의 강세 배경은 내년 금리 인상기 진입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풍부한 현금보유와 더불어 현 사업 호조세가 예상되고, 미래 신사업이 구체화됐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애플을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포뱅크는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체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솔루션 기술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다.

바이오니아(+12.80%)는 다음주 내에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시약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바이오니아는 13일 다음주 내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전부 검출할 수 있는 시약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이 확산되며 씨젠(+9.61%)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씨젠은 이달 말까지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판독할 수 있는 유전자증폭(PCR) 진단키트를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대덕전자(+2.26%)는 기계장비, 부대시설 등과 관련해 11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7.25%에 해당하는 규모로, 투자기간은 2022년 12월31일까지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인버스,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레버리지, 이아이디, 삼성전자, 쌍방울, 대영포장, 신원, 국동, 다이나믹디자인,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한화투자증권, 성신양회, KEC, 세원이앤씨, 대한전선, 주연테크, HMM, 신성이엔지, 서울식품, SK증권,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팬오션, TIGER 200선물인버스2X, LG디스플레이, 영진약품, 한컴라이프케어, 코아스, 수산중공업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판타지오, 세종메디칼, GV, 휴림로봇, 다날, 이트론, 케이사인, NHN벅스, 미래나노텍, 골드퍼시픽, 피에이치씨, 인포뱅크, 버킷스튜디오, GH신소재, 티사이언티픽, 소프트캠프, 인성정보, 셀바스AI, 한국테크놀로지, KG모빌리언스, 엠벤처투자, 알로이스, 넥슨지티, 멕아이씨에스, 에이비프로바이오, 현우산업,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오픈베이스, 초록뱀미디어, 램테크놀러지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7포인트(0.28%) 내린 3,001.66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61포인트(0.55%) 내린 1,005.96으로 마감했다.

12월 14일 화요일 코스피에서는 대원제약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아이진, 에스씨엠생명과학, 에코캡, 코이즈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시갈라 헬스케어와 코로나19 치료제 중동 시장 진출 관련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대원제약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대원제약은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먹는 코로나 치료제 '티지페논정'(성분명 페노피브레이트콜린)의 코로나19 치료 목적 임상 2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원제약은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국내 개발 및 제조, 상용화를 담당하며, 시갈라헬스케어는 사우디, 카타르, UAE, 오만, 바레인, 쿠웨이트 등 GCC(걸프협력회의)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한 중동 지역을 맡는다.

아이진은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조양제 아이진 기술총괄대표(CTO)는 전일 서울경제와 인터뷰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의 염기서열 분석을 신속하게 마쳤다"며 "mRNA 원료인 플라스미드 DNA만 공급된다면 준비된 백신 설계를 적용해 백신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아이진과 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는 셀루메드(+19.90%)도 강세를 보였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미국 관계사 코이뮨이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혈액암확회(ASH)에 참가해 자사의 동종 CARCIK 기술 기반 혈액암 치료제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히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비(非) 바이러스 방법으로 유전자를 조작한 동종 CARCIK-CD19 세포치료제는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한 CAR-T 치료제에 비해 바이러스 생산 과정의 비용 및 프로토콜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의 자동차 잡지 ‘모터트렌드’가 리비안의 트럭을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불리는 에코캡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모터트렌드는 13일(현지시간) "우리가 운전한 것 중 가장 주목할만한 픽업트럭"이라며, 안전성, 효율성 등 6가지 지표에서 다른 후보를 제치고 탁월함을 보였다며 리비안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종 후보에 오른 나머지 3종의 트럭은 매버릭(포드), 허머EV(GMC), 싼타크루즈(현대차)다. 에코캡은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에 국내 유일의 특허 제품 와이어링하네스인 인서트그로멧을 공급하고 있다.

코이즈는 2차전지 양극재 첨가제 대량생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이즈는 13일 2차 전지 양극재 첨가제 Al2O3 (산화알루미늄)에 대해 ”10~50nm급의 입자 크기로, 초저 비중 특성이 요구된다”며 “현재 소수의 글로벌 제조사가 공급하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한 고부가가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 메드팩토(+20.19%), 셀루메드(+19.90%), 피씨디렉트(+18.81%), 케이피에스(+16.89%), 앱클론(+15.38%)이 강세를 보였다.

메드팩토(+20.19%)는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백토서팁'의 대장암 3상 임상을 글로벌 제약사 MSD와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14일 메드팩토는 백토서팁과 키트루다의 병용 공동임상 3상 계약을 MSD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트루다는 MSD의 항PD-1 요법 면역항암제다.

매드팩토 관계자는 "임상 3상에 진입하면 신약승인신청(NDA)로 이어질 확률은 55%(바이오마커 적용시 77%)인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백토서팁은 MSD의 키트루다와의 글로벌 3상 계약을 통해 신약승인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케이피에스(+16.89%)는 폐암 세포만 골라 죽이는 암줄기세포 표적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앞서 케이피에스의 미국 현지법인 알곡바이오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암줄기세포(Cancer Stem Cell) 발현 'TM4SF4(티엠포에스에프포)'를 표적하는 항체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성철 케이피에스 대표는 "글로벌 신약개발 교두보인 알곡바이오가 사실상 첫 번째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을 라이선스 인(기술이전) 한 것"이라며 "향후 추가 항암 파이프라인 확보와 동시에 조기 진단 및 전이 예측까지 암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TM4SF4 항체 의약품 기술 도입으로 항체의약품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구축하고 기존 표적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한 정밀 치료제 신약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투자증권(+8.09%)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스텝스(STEPS)는 드라마 형식으로 새로운 홍보영상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STEPS는 주식매매 시 화면은 간결하고 기능은 충분할 수 있도록 올해 전면 변경했다.

정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장은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STEPS가 고객들에게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일동제약(+14.31%)과 지난 13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에소메프라졸)’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큐턴(삭사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내년 1월 1일부터 유효하며, 전국 주요 병원과 개원가를 공략해 해당 의약품들에 대한 공동 판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유진기업이 성신양회(+9.21%)를 적대적 인수합병(M&A)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유진기업은 레미콘 업체인 동양을 통해 이달 새 성신양회 지분을 집중 사들였다. 동양은 유진기업과 계열사인 유진투자증권, 현대개발이 각각 지분 23.78%, 4.79%, 1.45% 등 30.05%를 보유하며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유진기업은 성신양회를 인수할 경우 시멘트와 레미콘 수직계열화를 이룰 수 있기에 유진기업이 성신양회를 적대적 M&A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다이나믹디자인, 한화투자증권, 대원화성, KODEX 인버스,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쌍방울, KODEX 레버리지, 대원제약, 성신양회, 삼성전자, 영진약품, 이아이디, 한컴라이프케어, 한국토지신탁, 세원이앤씨, 대영포장, 우신시스템, 주연테크, 갤럭시아에스엠, 국동, 대한전선,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KEC, 서울식품, NPC, 대덕전자, 대유에이텍, 두산중공업, 우리종금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세종메디칼, 판타지오, 휴림로봇, 버킷스튜디오, GV, 유진로봇, 초록뱀미디어, 에코캡, 다날, 삼진엘앤디, 에디슨EV, 지엘팜텍, 다보링크, 이트론, 비트컴퓨터, 미래나노텍, 아즈텍WB, 셀루메드, 코이즈, 비덴트, 넥슨지티, KG모빌리언스, 인성정보, 알서포트, 케이피에프, 인포뱅크, 핑거, 맘스터치, NHN벅스, 해성옵틱스 순이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1포인트(0.46%) 내린 2,987.95에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5포인트(0.31%) 내린 1,002.81로 마감했다. 

12월 15일 수요일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다.

코스닥에서는 한국비엔씨, 피씨디렉트, 코이즈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한국비엔씨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Antroquinonol)의 변이 바이러스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한국비엔씨는 안트로퀴노놀의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폐섬유화 효과가 탁월한 걸로 대만 골든바이오텍사의 PCT특허 출원자료를 통해 확인했고,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를 볼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임상2상 결과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될 시, 미국 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피씨디렉트는 특별한 이슈 없이 급등했다.

전일 +18.81% 상승했던 피씨디렉트는 이날 상한가를 달성하며 많은 추측을 낳고 있다.

코이즈는 2차전지 양극재 소재의 대량생산 추진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앞서 코이즈는 지난 14일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적용해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 개발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외에 일동제약(+26.01%), 소프트캠프(+24.48%), 일신바이오(+17.69%), 와이제이엠게임즈(+16.77%), 삼아제약(+16.71%)이 강세를 보였다.

일동제약(+26.01%)은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S-217622′가 내년 상반기에 가장 빨리 임상을 마치고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최성구 일동제약 부사장은 지난 6일 열린 콘퍼런스에서 내년 1월 말에 치료제 임상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강화된 거리두기 방침이 시행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소프트캠프(+24.48%)가 강세를 보였다.

소프트캠프는 정보자산 보안전문 기업으로 기업의 효율적인 정보보호를 위한 통합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재택근무 관련주로 불린다.

역시 재택근무 관련주로 불리는 알서포트(+9.05%)도 강세를 보였다.

와이제이엠게임즈(+16.77%)는 관계사 원이멀스가 12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히며 강세를 보였다.

원이멀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메타버스 핵심 개발사로 발돋움하는 것은 물론 실생활과 가상현실을 잇는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에 나설 계획이다.

기생충 치료제 원료인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를 개발 중에 있는 현대바이오(+13.50%)이 강세를 보였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8일 임상1상 피험자 대상 투약을 마치고 다음 달 임상2상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를 표적삼는 여러 주요 항바이러스제와 달리 숙주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기전을 갖고 있어 오미크론, 델타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항바이러스 효능을 발휘할 것이라는 게 현대바이오의 설명이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서울식품,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쌍방울, 한화투자증권, 신성이엔지, KODEX 인버스, 다이나믹디자인, 대원제약, 일동제약, SK증권, 대영포장, KODEX 레버리지, 한국토지신탁, 삼성전자, 유유제약, 이아이디, 대원화성,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EC, 일동홀딩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세원이앤씨, HMM, 영진약품, 팬오션, 대한전선, LG디스플레이, LX홀딩스, 동화약품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와이제이엠게임즈, 세종텔레콤, 세종메디칼, 소프트캠프, 판타지오, GH신소재, GV, 한국비엔씨, 일신바이오, 알서포트, 국전약품, 티케이케미칼, 비올, 현대바이오, 초록뱀미디어, 차백신연구소, 버킷스튜디오, 다날, 일승, JW신약, 휴림로봇, 넥스턴바이오, 인성정보, 비트컴퓨터, 팜스토리, 유진로봇, 에디슨EV, 이트론, 덕신하우징, 비덴트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4포인트(0.05%) 오른 2,989.39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의 상승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1포인트(0.07%) 오른 1,003.52로 마감했다.

11월 16일 목요일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다.

코스닥에서는 휴센텍, 제이엘케이, 코이즈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휴센텍은 국내 최초 수산화리튬 상용화를 앞두고 상한가를 달성했다.

포스코는 이날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염수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상용화 생산하는 투자사업을 이사회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총 투자비는 약 9500억원 수준이며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휴센텍은 포스코에 앞서 지난달 관계사 리튬플러스가 순도 99.99%의 수산화리튬 개발에 성공해 국내 최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제이엘케이의 AI 폐질환 솔루션 'JVIEWER-X'가 일본 후생성 산하 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구(PMDA)의 긴급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제이엘케이와 제휴한 닥터넷은 일본 전역에 1000여개 병원·클리닉 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원격 진료기관이다. 연간 약 200만건(하루 약 8000건)의 원격 화상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인공지능기술이 집약된 JVIEWER-X 폐질환 솔루션에 대한 일본 인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성 폐질환 분석에 대한 기술력까지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향후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한 다양한 폐질환에 대해서도 전주기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이즈는 2차전지 양극재 소재의 대량생산 추진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 외에 픽셀플러스(+23.13%), 로보티즈(+22.47%), YBM넷(+21.49%), 큐에스아이(+17.93%), 피씨디렉트(+15.85%), 포스코엠텍(+15.66%), 레인보우로보틱스(+15.56%)가 강세를 보였다.

픽셀플러스(+23.13%)는 삼성전자가 고성능 SSD와 그래픽D램 등 성능과 신뢰성을 강화한 첨단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공급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히자 관련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

픽셀플러스는 CMOS 이미지센서의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다.

로보티즈(+22.47%)는 '자율 주행 로봇'과 '자율 주행 로봇의 주행 모듈'의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로봇 관련주들은 삼성전자가 연말 조직개편에서 ‘로봇사업팀’을 발족하며 관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최근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이날 레인보우로보틱스(+15.56%), 로보스타(+13.82%), 휴림로봇(+13.82%) 등 많은 로봇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며 전면등교가 멈추자 YBM넷(+21.49%)이 온라인 교육 수혜주로 떠오르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사적모임 허용인원 4인으로 축소, 식당·카페 및 유흥시설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로 제한한다. 또한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학교·과밀학급이 약 한 달 만에 전면등교를 멈춘다.

포스코엠텍(+15.66%)은 포스코가 투자한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鹽湖)의 추정 가치가 크게 올라 누적 매출 추정치가 103조원에 달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셀루메드(+13.83%)는 독일 랑겐펠트에 위치한 아르떼(ARTES)사를 방문해 mRNA 생산 효소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세포주 개발 및 생산공정개발 등 전체적인 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히며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하락했다.

회사는 이번 실사를 기반으로 아르떼와 RHB와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협력해 mRNA 백신 생산효소 개발 기간을 단축시켜 백신 원, 부자재 조기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셀바이오(-26.77%)는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치료제 `박스루킨-15주`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박셀바이오는 전일 2018년 1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승인을 받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환견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으나, 기술검토 결과 통계적 유의성 확인 필요성이 제기돼 품목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대원화성, 대영포장,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인버스, 동방, 서울식품, 쌍방울, KODEX 레버리지, 삼성전자, 한화투자증권, 다이나믹디자인, 대원제약, 이아이디,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KEC, 주연테크, 일동제약,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SK증권,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페이퍼코리아, SK하이닉스, 대한전선, 신성이엔지, 노루페인트, HMM, 팬오션, KODEX 200, LG디스플레이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휴림로봇, 와이제이엠게임즈, 한국비엔씨, 휴센텍, 포스코엠텍, 메가엠디, GV, YBM넷, 케이티비네트워크, 세종메디칼, 코이즈, 에코캡, 피에이치씨, 초록뱀미디어, 셀루메드, 판타지오, 로보티즈, 위지트, 스맥, 다날, 로보로보, 이씨에스, 소프트캠프, 러셀, 인포뱅크, 티로보틱스, 알서포트, 아이비김영, 케이사인, 일신바이오 순이었다.

12월 17일 금요일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다.

코스닥에서는 넷게임즈, SNK, 코이즈, 엠에프엠코리아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넥슨이 자회사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를 합병한다고 16일 밝히며 넷게임즈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두 회사의 개발 조직은 계승하면서 효율적인 개발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려는 게 주된 목적이다. 합병 법인 수장인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리니지2' '테라' '히트' 'V4'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네 차례 받은 스타 개발자다. 넷게임즈 창업 후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개발을 주도, 흥행시켰다.

SNK의 최대주주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로먼트 컴퍼니(EGDC)가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에 들어간 가운데 SNK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개장 전 SNK는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소액주주 보호 등을 위해 95%까지 지분을 확보해야 하는 과정에서, 공개매수 시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함에 따라 주가 상승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코이즈가 2차전지용 신소재를 대량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고 발표하면서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외에 넥슨지티(+26.18%), 바이오스마트(+17.08%), 광진윈텍(+17.00%), SK케미칼우(+17.92%) 등이 강세를 보였다.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를 공시한 광진윈텍(+17.00%)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식배당의 배당주식 총 수는 166만8515주로,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까뮤이앤씨(+12.80%)는 1200억원 규모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지난 15일 까뮤이앤씨는 안성성은물류피에프브이와 1200억원 규모의 안성 성은지구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까뮤이앤씨는 토목공사 등의 종합건설업과 PC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부동산임대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인버스, KEC,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일동제약, 성신양회, 까뮤이앤씨, KODEX 레버리지, 이아이디, 삼성전자, 쌍방울, 대창, 써니전자,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흥아해운, 한화투자증권, 이구산업, 카카오뱅크, 제주은행, 대원화성, 대영포장,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동방, 대원제약, 유유제약, HMM, 팬오션,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다이나믹디자인, 주연테크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GV, 와이제이엠게임즈, 휴센텍, 크리스탈신소재, 네오리진, 휴림로봇, NHN벅스, 다날, 지에스이, 한국비엔씨, 넥슨지티, 세종메디칼, 미래나노텍, 바이오스마트, 포스코엠텍, 판타지오, 초록뱀미디어, 코이즈, 엠에프엠코리아, 버킷스튜디오, 국일제지, 한글과컴퓨터, 이트론, 티케이케미칼, 제이엘케이, 바이오니아, KMH하이텍, 넷게임즈, 엠게임, 바른손이앤에이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2포인트(0.38%) 오른 3,017.73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60포인트(0.65%) 내린 1,001.26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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