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부인 이은성 누구?...최근 근황 화제

서태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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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태지는 1990년대 한국 대중문화의 아이콘인 서태지와 아이들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뮤지션 중 한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태지는 이은성과 지난 2013년, 16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두 사람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성은 지난 2003년 KBS 청춘드라마 ‘반올림1’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케세라세라’ ‘얼랑뚱땅 흥신소’ ‘더 게임’ ‘국가대표‘ 등에 출연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해 12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올해는 정말이지 전해줄 소식이 하나도 없어서 가만히 지내고 있었어요"라고며 "작년 크리스마스때는 이제 곧 담이가 학교에 갈수있을거라 굳게 믿었는데 코로나 악화로 담이의 학교가 문을 닫고 사라졌답니다. 그래서 급히 새로운 학교를 찾고 이사를 또 하고 입학을 하려는 순간 이번엔 델타변이 확산으로 결국 원격수업과 그 어렵다는 홈스쿨을 계속 이어가는 중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서태지는 "지난 25주년 공연무대에서 ‘우리 30주년에 또 만날까요’ 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었는데요 그때는 당연히 10집도 나오고 30주년 공연도 할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늦어질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 이번 글에 음반소식도 공연소식도 하나없어 너무 아쉽겠지만 부디 이해 해주길 바래요" 라고 말하며 팬들과 만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년에는 소원하는 일들 다~ 이루어지고 무엇보다 엔데믹이 마법처럼 다가오길~ 모두들 희망줄, 정신줄 꽉! 잡고, 아프지 말고, 건강한 2022년이 되길 바래요"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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