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영어·제과제빵 기술 교육

최근 우송정보대에서 미국 파리바게트반 해외 취업 발대식이 열려 학생들이 취업 성공을 다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제공
최근 우송정보대에서 미국 파리바게트반 해외 취업 발대식이 열려 학생들이 취업 성공을 다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우송정보대학 LINC+사업단은 최근 미국 파리바게트반 해외 취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LINC+사업단은 지난 2017년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이후 매년 미국 파리바게트 제과제빵반 등 11개반, 262명의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미국 파리바게트반은 소수 정예화 된 20명으로 구성돼 원어민 교수들이 현지 문화와 영어, 제과제빵 기술 등을 교육하고 있다. 2017년 13명을 시작으로 2018년 15명, 2019년 18명, 2020년 10명 등이 현재 미국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지원자는 모두 미국 뉴욕 파리바게트 매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정상직 총장은 “우송정보대에서는 글로벌 현장학습에 집중 투자하고 산학공동 교육운영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해외취업을 높이는 등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해외취업의 어려움이 많지만 재학생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국적 해외기업과 주문식교육을 펼쳐 해외취업의 길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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