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공식입장 왜?...프리지아(송지아) 손절 논란 재조명

JTBC '아는 형님'

배우 강예원이 공식입장을 통해 진짜 나이를 밝힌 가운데 프리지아 손절 논란이 재조명되고있다.

강예원은 한양대 성악과 2학년에 재학 중인 2001년, 길거리 캐스팅으로 CF에 출연한 후, 이영자 다이어트 비디오에 '다이어트 걸'로 출연했다가 눈에 띄어 SBS의 성인 시트콤 허니! 허니!에 발탁되어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2009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에서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2010년작 영화 하모니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한편 최근 짝퉁 논란으로 충격을 안긴 송지아(프리지아)의 흔적을 강예원이 자신의 SNS에서 지우면서 손절 논란에 휩싸였다.

송지아 소속사 효원 CNC의 공동대표이기도 한 강예원은 SNS에 올렸던 송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모두 삭제하며, 댓글 창까지 닫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예원은 송지아 소속사인 효원 CNC 공동 대표로, 최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에 송지아와 함께 출연했고 논란으로 편집되긴 했지만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강예원이 송지아의 매니저로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개인 SNS에서도 송지아를 "내 동생"이라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침묵으로 일관하는 태도에 실망감을 안겼다.

또한 강예원은 1980년 3월 15일생 43세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나이는 1979년 3월 15일생 44세라는 것.

이와 관련 현재 강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iMBC연예에 "강예원은 1979년생이다. 1980년생으로 알려진 부분은 전 소속사에서부터 이어져온 것"이라며 "예명과 활동 나이를 정한 그대로 당사에서도 이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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