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니켈 관련주 현대비앤지스틸·티플랙스·유에스티 주가 급등

니켈 관련주가 급등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27분께 현대비앤지스틸은 전일 대비 2550원(13.93%) 상승한 2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3159억원이며 코스피 470위, 액면가는 5000원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은 니켈을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의 생산을 영위중에 있어 니켈 관련주로 거론된다.

8일 오전 9시 28분께 티플랙스는 전일 대비 1240원(22.41%) 상승한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599억원이며 코스닥 636위, 액면가는 500원이다.

티플랙스는 스테인리스 가공 전문업체로 티타늄 및 니켈합금 사업을 영위중에 있어 니켈 관련주로 거론된다.

8일 오전 9시 29분께 유에스티는 전일 대비 1220원(22.72%) 상승한 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557억원이며 코스닥 603위, 액면가는 100원이다.

유에스티 역시 스테인리스 강관산업을 영위중에 있어 니켈 관련주로 거론된다.

7일(현지시간) 니켈 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전거래일보다 62% 폭등한 4만685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사상 최고 상승폭이며, 15년래 최고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니켈 공급에 차질이 생겨 니켈 관련주가 대거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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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래 기자 narae41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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