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종영, 이세희 "안녕 단단"

 '신사와 아가씨'가 종영 소식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27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단단역을 맡은 이세희는 2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단단. 그동안 신사와 아가씨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첫 주연에도 성공적으로 극을 이끈 이세희의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신사와 아가씨’ 공식 홈페이지에는 미공개 에필로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애나킴은 박수철, 박단단, 차연실에게 유산을 남겼고 차연실은 100억 원의 유산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영국은 이세련의 지분이 그대로 있다고 알렸다. 임신한 박단단은 새벽에 일어나 이영국에게 호빵을 먹고 싶다고 했고, 이영국은 호빵을 사러 밤길을 달려 나갔다. 박단단은 쌍둥이를 낳았다.

‘신사와 아가씨’ 후속으로는 ‘현재는 아름다워’가 4월 2일 첫방송된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