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대전대학교에서 관계자들이 제1차 환경보건 포럼이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대 제공
지난달 28일 대전대학교에서 관계자들이 제1차 환경보건 포럼이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대 제공

[금강일보 김가희 기자] 대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달 28일 제1차 환경보건 포럼을 개최했다.

환경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포럼은 관내 환경성질환 유해인자를 도출하고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선 ‘대전지역 환경성질환과 대전형 환경보건 구축’을 주제로 황석연 센터장(대전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이 ‘대전시 환경보건센터 유치와 의의’를, 충남대 의과대학 정성수 교수가 ‘대전지역 환경과 호흡기질환’을, 서기범 SA피부과 원장이 ‘대전지역 아토피피부염과 최근 연구 동향’을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 한국아토피포럼 윤치영 회장을 좌장으로 한 참석자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황 센터장은 “포럼은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과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가희 기자 kgh@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