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8차례 운영…회차 당 5팀 모집

▲ 공주환경성건강센터가 오는 10월까지 모두 8차례 아토힐링캠프 운영에 들어가 회차 당 5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주시 제공

공주환경성건강센터는 아토피와 천식 등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체류형 아토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환경성질환관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육과 힐링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충청과 세종, 대전 등 중부권 5~10세 환아 및 가족이며, 5월 27~28일, 6월 24~25일 등 오는 10월까지 총 8회 운영된다. 회차당 5팀(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알레르기질환 교육, 숲 체험, 분리배출 낚시게임과 탄소발자국 보드게임, 다도체험, 미술 활동을 통한 심리치유, 수태볼(이끼) 만들기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신청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 홈페이지 온라인예약-예약신청 코너를 통해 하면 되며 캠프 운영 한 달 전부터 예약 가능하다. 참가비는 부모 3만 5000원, 아이 1인 1만 5000원이다.

남윤선 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일반인, 취약계층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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