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주식시장은? 美 바이든 방한, 사료·재건·비료 등 우크라 관련주 강세 지속, HLB 그룹주도 급등 

5월 16일 월요일 코스피에서는 사조동아원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대주산업, 아스타, 한탑, 마이더스AI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식품 가격이 치솟은 가운데 세계 2대 밀 생산국인 인도까지 이례적으로 밀수출을 금지하며 사조동아원, 대주산업, 한탑, 아미노로직스(+23.43%), 팜스토리(+22.19%), 신송홀딩스(+19.83%), 고려산업(+15.38%) 등 기존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인도는 이례적인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올해 밀생산이 6%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며 결국 밀수출 중단을 선언했다.

주요 밀생산국인 미국에서도 기상악화에 주요 곡창지역에서 파종이 연기되며 불안하다고 WSJ는 전했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2022~23년 작황시즌 세계 밀재고는 지난 시즌에 비해 5% 감소해 6년 만에 최저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됐다.

아스타는 회사 성장 기대감에 상한가를 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스타는 지난 3월 22일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해소하면서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 지난 10일에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4억1818만원 규모의 고해상도 레이저 탈착이온화·말디토프 이미징 질량분석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16.31% 규모다.

마이더스AI는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관리종목에서 탈피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마이더스AI는 16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별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8% 증가한 111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테고사이언스(+24.84%)는 회전근개 전층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기유래세포치료제인'TPX-114'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1/3상의 임상시험종료(최종시험대상자관찰종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테고사이언스에 따르면 회전근개 부위의 파열은 고연령층에서 흔하게 발현하는 질환으로 퇴행성 변화 또는 스포츠 외상 등이 원인이다. 회전근개 파열의 치료에는 봉합수술을 시행하거나 염증, 통증을 경감하는 약물을 투여하는 대증요법이 일반적이다. 이런 기존의 치료법과 달리, TPX-114는 손상된 어깨 힘줄을 재생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를 지향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이다.

TPX-114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2018년도부터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해 이번에 제3상 임상시험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완료했다. 본 임상시험의 1상 결과는 이미 지난 작년 '미국스포츠의학회지(Orthop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돼 그 효과를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TPX-114의 임상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유효성 평가를 바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H그룹이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부동산 개발사업과 호텔·콘도 등의 리모델링 사업 및 부대시설 건설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면서 그룹 계열사인 KH 건설(+16.00%)이 강세를 보였다.

16일 KH그룹에 따르면 KH건설은 SPC(특수목적회사) 'KH강원개발공사'를 통해 인수한 알펜시아 인근 미개발부지에 대한 부동산 개발사업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해당 지역은 알펜시아 일대 골프장 2개소와 콘도·호텔 등 숙박시설 3개소, 워터파크 및 스키장 등을 포함한 곳이다. 부동산 개발 사업 전반과 낙후된 시설 보수 등에 대한 전체적인 작업을 KH건설이 진행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위축됐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료값의 상승 속 매립시설에서 추출한 바이오황을 천연 비료원자재로 활용한 제품 생산중인 에코바이오(+15.90%)가 강세를 보였다.

에코바이오는 매립지가스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면서 나오는 황산화물을 처리하는 과정에 바이오황을 생산한다. 바이오황을 연간 1만톤 이상 생산해 상업화하려는 에코바이오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료값 상승 속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증했다는 소식을 전한 조비(+15.05%)도 강세를 보였다.

조비는 올 1분기에 매출액 436억8581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95억6826만원, 순이익은 82억3954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액 197억9900만원 대비 120.64%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30억7741만원 대비 3배에 달하는 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43.47% 늘었다.

탄산 관련주로 불리는 태경케미컬(+14.41%)도 급등했다.

최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탄산부족현상에 이어 석유화학업체들의 플랜트 정비로 인해 국내 탄산 제조업체들이 생산 차질에 직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대한전선, 사조동아원,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대한제당,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서울식품, KODEX 인버스, TYM,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고려산업, 광명전기, 쌍방울, KODEX 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TIGER 200선물인버스2X, 세원이앤씨, 조일알미늄, 삼성전자,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태경케미컬, 대한제당우, 부산주공, 우진, 신원, GS글로벌, 신송홀딩스, TIGER 원유선물인버스(H), KG스틸,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팜스토리, 대주산업, 아미노로직스, 아진산업, KH 건설, 이루온,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메이슨캐피탈, 모베이스전자, 마이더스AI, 휴림로봇, 한일사료, HLB생명과학, 미래생명자원, 에스아이리소스, 조아제약, 에스씨디, 동우팜투테이블, 광림, 이지홀딩스, 에코플라스틱, 하림, 골든센츄리, KG ETS, 진바이오텍, 큐캐피탈, 우리손에프앤지, 녹십자엠에스, HLB, 휴마시스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6포인트(0.29%) 내린 2,596.58에 장을 마쳐 2거래일 만에 다시 2,600선을 하회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제지표 발표 후 미국 시간 외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주가지수 선물도 하락 전환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됐다"며 "예상을 크게 하회한 중국 실물 경제지표로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이날 "향후 빅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도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7포인트(0.37%) 오른 856.25에 마감했다.

5월 17일 화요일 코스피에서는 대성산업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퓨런티어, 세동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반도체 필수 소재 희귀가스 '네온'의 가격이 치솟자 대성산업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네온은 반도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회로기판(웨이퍼)에 패턴을 그려넣는 공정에 사용되는 필수 소재다.

대성산업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반월공장에 엑시머레이저(Excimer LASER) 가스 생산설비를 갖추고 네온을 원료로 다른 가스와 혼합해 엑시머레이저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퓨런티어는 현대차그룹이 모바일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에스오에스랩과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퓨런티어는 에스오에스랩과 라이다 모듈의 제작 방법 및 라이다 모듈제작장치 공동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에스오에스랩과 함께 라이다 센서 개발에 협력하고 있는 엘엠에스(+17.12%)도 강세를 보였다.

세동은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동의 1분기 매출액은 3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세동은 자동차 부품 관련주다. 금속삽입 압출 방식의 PVC제품으로 웨이스트라인몰딩, 도어벨트를 개발해 국내 자동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몰딩류의 경우 현대,기아는 우영산업, GM, 쌍용에는 쿠퍼스텐다드가 국내 경쟁사다. 사출류는 후성산업이 협력사로 등록됐다.

부산주공(+12.10%)은 농기계, 대형 상용차 부품 호조로 높은 외형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히며 장중 상한가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하락했다.

올해 1분기 부산주공은 연결기준 매출액 56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수준이다. 높은 매출액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3억원을 기록해 11분기만에 흑자전환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금융비용 영향으로 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진원생명과학(+16.75%)는 미국 자회사 VGXI를 지난달 탐방한 결과, 현재 다수의 유전자치료제 개발사와 수주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강세를 보였다.

케이프투자증권 오승택 연구원은 "올 1분기 기준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 3579개 후보물질 중 1986개가 유전자치료제"라며 "이는 작년 1분기보다 275개 늘어났으며, 이들의 임상 진입에 따라 유전자치료제의 원료인 pDNA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시장의 성장에 따라 진원생명과학의 100% 자회사인 VGXI의 전망도 밝다고 봤다.

대창단조(+16.43%)는 굴착기, 도저 등 건설 중장비의 하부주행체 구성 부품을 주요 건설중장비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전세계 인프라 투자 확대로 건설장비 수요가 폭증하면서 국내 굴삭기 장비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전일 대창단조는 올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957억원, 영업이익은 87% 늘어난 112억원, 당기순이익은 17% 감소한 8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후성(+16.18%)은 호실적 속 강세를 보였다.

다올투자증권은 후성이 2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부문 호조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적극 매수를 유지한다"며 "중장기 실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고 육불화인산리튬(LiPF6) 가격 고점 논란에도 ASP(평균 판매단가)는 상승했고 높아진 가격 기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폴란드 LiPF6 대규모 증설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모트렉스(+15.29%)는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1628만5688주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3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27일이다.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한다.

회사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1320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회사의 주력제품인 AVN(Audio Video Navigation)과 AVNT(Audio Video Navigation Telematics)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휴마시스(+9.44%)는 1분기 연결기준 3263억 7800만 원의 매출과 2031억 6000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510%, 영업이익 1605% 증가한 수치이며, 1분기 실적으로만 이미 전년도 연간실적을 뛰어 넘는 사상최대 실적이다. 또 당기순이익은 1598억 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88% 증가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부산주공,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사조동아원, 광명전기, 대한전선, 대성산업, 모나리자,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인버스, 대창단조, 후성, 수산중공업,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TYM, 삼성전자, KODEX 레버리지, 태경비케이,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대성에너지, 쌍방울, 서울식품,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TIGER 200선물인버스2X, 조일알미늄, TIGER 원유선물인버스(H),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진원생명과학,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하이스틸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휴림로봇, 한탑, 팜스토리, 대주산업, 세동, 에스씨디, 메디콕스, 아시아종묘, 지에스이, 메이슨캐피탈, 아우딘퓨쳐스, 네온테크, 지엔원에너지, SM Life Design, 광림, 현대에버다임, 아미노로직스, 휴마시스, 덕신하우징, 이스트아시아홀딩스, HLB생명과학, 세운메디칼, 에코캡, 구영테크, 한국비엔씨, 에코플라스틱, 마이더스AI, 지더블유바이텍, 한일사료, 이루온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86포인트(0.92%) 오른 2,620.44에 마감했다.

이경미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 중국 경제지표 부진을 뒤로하고 과매도 인식에 지난주 말부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오늘 밤에는 미국 4월 실물지표 발표와 더불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지역 연은 총재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어 지표 결과와 통화정책 관련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3포인트(1.14%) 오른 865.98에 마쳤다.

5월 18일 수요일 코스피에서는 HLB글로벌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HLB제약, 노터스, 하인크코리아, 에이비온, 한탑, 마이더스AI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날도 에이치엘비(HLB) 그룹주의 상승세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에이치엘비는 신약 허가를 준비 중인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생산과 판매를 위해 엘라바의 최고 사업 책임자(CCO)로 폴 프리엘(Paul Friel) 전 대표를 영업했다고 18일 밝혔다. 폴 프리엘은 미국 켄사스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후 30여년간 대형제약사와 바이오테크에서 근무하며 1조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5개 의약품을 포함, 20개 이상 신약의 상업화를 맡아왔다. 나스닥 상장사 비욘드스프링에서 최고상업화 책임자를, 타케다 캐나다에서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생산 분야를 담당으로는 마이클 팔럭키(Michael Palucki) 부사장을 영업했다. 마이클 팔럭키는 하버드대에서 유기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 후 머크에서 21년간 의약품 개발과 생산, 판매 전략을 수립했고, 베나톡스에서 의약품 개발 및 생산 품질관리(CMC) 분야 최고책임자로 근무했다.

이같은 소식에 HLB글로벌, HLB제약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HLB테라퓨틱스(+25.00%), HLB(+14.44%), HLB사이언스(+14.87%), HLB생명과학(+11.22%)도 급등했다.

지난 9일 기존 1주당 신주 8주를 배정하는 역대 최대 규모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한 노터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신주 교부 주주 확정일(권리락일)은 오는 3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22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자본금의 38배가 넘는 303억원 규모의 자본잉여금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무상증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2년에 설립된 노터스는 300여곳의 국내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암·혈관질환·성인병 등 각종 질환에 대해 연 1000여건의 비임상 시험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하인크코리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FC의 지식재산권(IP) 사용 라이선스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히자 상한가를 달성했다.

하인크코리아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와의 다양한 IT 모바일 응용 콜라보 제품을 자체 브랜드 '네마메(NEMAME)' 뿐만 아니라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하인크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도 자체 브랜드인 ‘내마메’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아마존에도 진출해 꾸준한 매출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브랜드인 ‘네마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선도적인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에 대한 임상1상에서 안정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밝힌 에이비온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전날 에이비온은 표적항암제 'ABN401'의 한국·호주 제1·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고형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ABN401의 안정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는 게 골자다.

세계적인 곡물가 인상 속 한탑의 주가가 또 다시 급등했다.

한탑은 제분사업과 사료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제분은 밀을 분쇄해 분말을 만드는 것으로 한탑은 원재료인 소맥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부터 수입해 이를 분쇄, 가공 후 분말(밀가루)을 만든다.

마이더스AI는 스테인레스강 전문기업 제이슨앤컴퍼니의 지분 100%(24만주)를 인수 완료했다고 18일 밝히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총 인수 금액은 182억원이다. 마이더스AI는 지난 1월 제이슨 앤 컴퍼니와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잔금지급을 완료하며 모든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제이슨앤컴퍼니는 2002년 설립돼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해외 주요 업체들과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주요 철강업체로부터 스테인레스강을 구매해 고부가 제품을 생산,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기 1차 밴더인 액트로(+18.59%)는 에너지연구원과 차세대 전지 소재 그래핀 코팅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액트로는 연료전지·이차전지용 소재의 그래핀코팅 이전 계약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꿈의 소재라고 불리우는 그래핀을 이차전지와 연료전지의 전극 물질에 코팅하는 기술이다.

원자 한 개 두께의 얇은 막인 그래핀은 얇고 가벼우면서도 물리적, 화학적 안정성이 높고, 내구성이 뛰어나서 활용 범위가 광범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핀 코팅기술은 이차전지와 연료전지 소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앱클론(+16.99%)은 자사가 개발 중인 자가유래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AT101’의 국내 임상 1·2상 환자 첫 투여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CAR-T 치료제는 단 한 번의 투여로 혈액암을 완치할 수 있는 기적의 항암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앱클론 관계자는 “AT101은 자체 개발한 세계 유일의 1218 항체를 사용해 CD19 질환 단백질의 새로운 부위에 작용하므로, 기존 블록버스터 CAR-T 치료제인 킴리아, 예스카타 등과는 차별화된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제품과 다른 CD19 표적 항체를 사용한 AT101은 CAR-T 분야 세계 최고 수준 개발 그룹인 미국 유펜의과대학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배양 공정 자동화 시스템에 의한 생산으로 제품 완성도와 균질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태웅로직스(+15.75%)는 양재아이티와 '태웅로직스 차세대 종합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업무협약에서 30여년간 국제물류 솔루션을 만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양재아이티와 손잡고, 태웅로직스 성장에 발 맞출 수 있는 맞춤형 차세대 종합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사조동아원, KODEX 200선물인버스2X, 부산주공,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대한전선,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인버스, KODEX 레버리지, GS글로벌, SH에너지화학, LG헬로비전, 대성산업, 삼성전자,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수산중공업, 혜인,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TYM, 고려산업,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쌍방울,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우리금융지주, 광명전기, 서울식품, 후성, 대원화성, TIGER 200선물인버스2X, HLB글로벌, 대한제당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대주산업, 한탑, 팜스토리, 휴림로봇, 세동, 와이어블, 이트론, 로보로보, SM Life Design, 지엔원에너지, 아미노로직스, HLB, 서울바이오시스, 케이씨피드, 원익큐브, 뉴인텍, 우리손에프앤지, 메이슨캐피탈, HLB제약, 덕신하우징, 구영테크, 액트로, 아진산업, 세종메디칼, 브리지텍, 로스웰, 케이씨티, 한네트, 성우전자, WI 순이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4포인트(0.21%) 오른 2,625.98에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에서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강세를 나타냈던 것이 장 초반 상승을 견인했다"면서 "이날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며 상승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9포인트(0.65%) 오른 871.57에 마쳤다.

5월 19일 목요일 코스피에서는 혜인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대명에너지, KH 건설, 코이즈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불리는 혜인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혜인은 세계적인 건설기계 제조업체 캐터필라(Caterpillar), 멧초(Metso), 융하인리히(Jungheinrich), 버미어(Vermeer) 등의 제품을 국내 독점 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돕기 위해 차관과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수혜를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EU 관계자들은 EU 차원에서 국제 자본시장에 우크라이나를 위한 차관 자금 조달을 위한 차입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합의가 성사될 경우 EU 차원 자금 차입은 역사상 두 번째로, 2020년 7500억유로(약 1000조 4300여억원) 상당 코로나19 회복 계획 이후 처음이다.

지난 11일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의 우크라이나 난민지원 의료봉사 발대식 및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KH 건설도 상한가를 달성했다.

KH 건설은 토목, 건축 파일공사 및 관련 기술 자문과 서비스업, 토공사업, 보링 그라우팅공사업 등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했다.

산업용 감속기, 트랜스미션, 항공 부품 등의 제조 기업인 우림피티에스(+15.48%)도 관련주로 불리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상장한 대명에너지가 이날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대명에너지는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사업개발, 설계, 조달, 시공,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특히 풍력 발전 시장에서 민간 사업자 중 점유율 1위다.

16일 상장한 대명에너지는 상장 첫날 공모가 1만5000원을 약 7% 하회한 이후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전일까지 공모가를 밑돌았던 종목이다.

엘앤에프가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7조1000억원 규모의 양극재 거래 협약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코이즈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엘앤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 및 LG에너지솔루션의 자회사와 7조1953억원 규모의 양극재 거래 물량 관련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협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협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741.21% 수준이다.

엘앤에프의 최대주주 새로닉스(+18.49%)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코이즈는 지난해 말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적용해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 개발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힌 바 있어 주가 수혜를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HLB글로벌(+20.25%)이 이날도 급등했다.

전일 HLB글로벌은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을 개발 중인 엘레바(Elevar Therapeutics)가 생산·판매를 위해 다국적 제약사 출신의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상업화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HLB는 지난 3월 FDA 출신 신약 개발 및 인허가 전문가인 정세호 박사와 장성훈 박사를 각각 엘레바 신임대표(CEO)와 부사장(COO)으로 영입하는 등 전문가들이 합류하면서 리보세라닙의 NDA 준비는 물론 상업화 준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가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1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우수AMS(+17.37%)가 급등했다.

우수AMS는 현대차에 전기차용 변속기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혜 기대감을 누린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2010년 정부 지원으로 진행된 국내 첫 고속전기차 블루온(BlueOn)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유럽연합(EU)이 모든 신축 건물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의무화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에 에스에너지(+15.10%)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EU집행위원회는 이날 에너지 안보 계획인 '리파워EU'(RepowerEU)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EU는 2029년까지 새로 지어지는 건물 지붕에 의무적으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도록 할 계획이다.

에스에너지는 2020년 3월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및 프랑스 시장에 15MW 규모의 태양광 프리미엄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유럽 최대 주택용 태양광 발전소 설치업체 중 하나인 바이바(BayWa r.e. Solar Systems S.? r.l.)와 오랜 기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사조동아원, 수산중공업, 대한전선,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인버스,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레버리지, HLB글로벌, 부산주공, 후성, 다스코, 삼성전자,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혜인,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팜스코, 쌍방울, TYM, TIGER 200선물인버스2X, 우리금융지주, 한신기계, GS글로벌,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도화엔지니어링,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TIGER 미국S&P500,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서울식품, 대한제당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H 건설, 대주산업, 한탑, 코디엠, 휴림로봇, SDN, 마이더스AI, 우수AMS, 팜스토리, 구영테크, 우림피티에스, 티에스넥스젠, 에스에너지, 우리손에프앤지, HLB제약, 세동, 메이슨캐피탈, 크리스탈지노믹스, 코이즈, 광림, HLB테라퓨틱스, KG모빌리언스, 흥국, 로스웰, 큐캐피탈, 상지카일룸, 대성파인텍, 피델릭스, KG ETS, 대명에너지 순이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3.64포인트(1.28%) 내린 2,592.34에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인플레이션 인한 실적 부진, 경기침체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전날 미국 증시 급락과 동조화됐다"며 "장중 미국채 금리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후퇴했고, 미국 시간외 선물도 상승 반전하면서 코스피도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77포인트(0.89%) 내린 863.80에 마쳤다.

5월 20일 금요일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다.

코스닥에서는 맥스트, 하인크코리아, 대주산업, 지투파워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애플의 신형 MR 헤드셋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메타버스 관련주로 불리는 맥스트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1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주 이사회를 열고 곧 출시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능을 합친 MR 헤드셋을 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해당 기기의 개발을 사실상 마무리했으며 이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왔다. 애플 MR 헤드셋은 2020년 출시 예정이었으나 기기 및 부품 문제로 출시가 계속 미뤄져왔다.

자이언트스텝(+24.59%), 위지윅스튜디오(+15.38%)도 같은 이슈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FC의 지식재산권(IP) 사용 라이선스 계약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한 하인크코리아가 또 다시 상한가를 달성했다.

앞서 18일 하인크코리아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배합사료 생산 전문업체 대주산업은 밀이나 대두 등 식량자원을 무기화하는 국가들이 늘어났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미국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식료품 수출을 금지한 국가는 14개국에 이르고 이마저 계속 늘고 있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이집트 코소보 등이 밀수출을 중단했고 인도네시아는 팜유, 아르헨티나는 콩기름의 원료인 대두 수출 금지에 나섰다.

고려산업(+24.79%)도 같은 이슈에 강세를 보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으로 진행되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원자력발전소 수출에 공동으로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투파워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날 한 매체는 한미정상회담을 준비 중인 외교가를 인용해 한미 양국이 해외 원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인프라스트럭처·인적 지원 등 협력 프로그램 확대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투파워는 원자력 발전설비에 꼭 필요한 필수 인증요건인 'Q클래스급' 품질기준의 전력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진단하는 수배전반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넷플릭스 자회사인 스캔라인 VFX와 향후 6년 간 1억 달러(한화 약 1300억 원) 규모의 투자 신고식을 개최했다는 소식에 덱스터(+17.81%)가 강세를 보였다.

덱스터는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사냥의 시간' '승리호' '낙원의 밤' 등 오리지널 작품을 함께 제작한 곳으로 넷플릭스 관련주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넷플릭스와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전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강철강(+16.85%)이 급등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철근 업체들은 지난 4월과 5월 철근 가격을 인상했고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국내 철근 시장은 수요가 1150만 톤으로 작년보다 3% 늘어나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원료인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안정되겠지만 철근 부문 수익성은 견조할 것”라고 전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사조동아원, KODEX 인버스, 에이프로젠제약,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고려산업, KEC, 한신기계, 대한전선, TYM,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레버리지, 대한제당,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TIGER 200선물인버스2X, 팜스코, 문배철강, 플레이그램, HLB글로벌, 삼성전자, 혜인, 수산중공업, 조일알미늄, 하이스틸, 서울식품,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SH에너지화학,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부산주공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팜스토리, 대주산업, 한탑, KH 건설, 휴림로봇, 에스에이치엔엘, 케이씨피드, 우리손에프앤지, 코이즈, 가온칩스, 3S, 우리기술, 우수AMS, 대명에너지, 코디엠, 보성파워텍, 윙입푸드, 하인크코리아, 에스에너지, 구영테크, SDN, 금강철강, 한일사료, 동국알앤에스, WI, 미래나노텍, 덱스터, 와이어블, 메이슨캐피탈, 광림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6.95포인트(1.81%) 오른 2,639.29에 장을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올랐다"며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협력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반도체, 2차전지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오르면서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봉쇄 조치들이 점차 완화하고 있는 가운데 강한 부양 기조까지 확인돼 아시아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며 "그동안 과도하던 공포심리가 완화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반등이 전개됐다"고 덧붙였다.

코스닥지수는 16.08포인트(1.86%) 오른 879.88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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