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남편 나이부터 직업까지...상견례 러브스토리 화제

장윤주 인스타그램
장윤주 인스타그램

장윤주와 함께 장윤주 남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과거 연애 시절 사진을 나열하며, "그 짧았던 연애시절 때 사진이군. 몇 번 만나보니까 알겠더군. 결혼은 이런 친구랑 해야겠구나"라고 운을 뗐다.

장윤주는 "어디서나 잘 자고, 20대를 진짜 열심히 살아냈고!!! 모험과 여행을 즐기고 군대 다녀왔고.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고!! 페이스타임을 자주 하고 연락 잘 되고 가끔 웃기고. 내가 더 웃겨서 가끔 웃겨도 돼"라며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장윤주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승민이의 멋과 취향. 너도 나도 우린 참 심플하고 클래식을 좋아해. 상견례 당시 점심식사 후 우리 부모님을 모시고 승민이의 사무실로 갔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는 2015년 결혼을 앞두고 양가 상견례를 했던 날의 이야기로 장윤주는 "우리 엄마가 이렇게 말했었지. '윤주 짝이 맞네. 둘이 좋아하는 게 똑같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아는형님-장윤주 편'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 당시를 고백하며 관심을 받았다.

당시 장윤주는 "남편과 사진 작업을 하며 알게 됐다. 작업실이 마음에 들었다"라며 "작업을 마치고 남편이 저에게 기념사진을 요청했는데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가슴으로 남편 팔꿈치를 눌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속옷도 안 입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5월에는 연애 5개월 만에 4살 연하의 패션사업가 정승민과 결혼에 골인했으며 2017년 1월 딸 리사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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