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직 인수위(위원장 이완영)가 민선8기 새로운 단양에 바라는 군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인수위는 군정에 군민 목소리를 담기 위해 군청 홈페이지에 ‘민선8기에 바란다’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를 개설해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책 제안을 원하는 주민은 회원 가입 후 제안사항을 작성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문화, 관광, 지역경제,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원하는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이 위원장은 “3만 군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김 당선자의 철학에 따라 군민이 원하고 바라는 방향으로 민선8기 군정 방향을 설정하겠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단양의 발전계획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강두원 기자 kd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