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화의 '워터밤' 후기, 분노한 사연

슈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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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워터밤 서울 2022' 참석 후 분노를 표출했다.

슈화는 최근 네이버 V앱 라이브에서 "워터밤 하고 왔는데 너무 놀랐다"며 "누가 그렇게 얼굴에 물을 쏘냐. 물 피하며 눈을 떴는데 한 30초 동안 사람이 안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내가 적당히 살살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얼굴로) 쏜 사람 다 봤다. 길에서 만나지 말자”고 경고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워터밤'에서 '톰보이(TOMBOY)'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리더 소연은 "다 쏴도 되는데 눈에만 쏘지 말자. 여러분을 보고 싶다"는 당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워터밤 서울 2022'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2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워터밤 서울 2022'는 관객과 아티스트가 팀을 이뤄 상대 팀과 물싸움을 하며 음악을 즐기는 음악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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