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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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가 창설 40주년을 맞이해 프로야구 40주년 레전드 올스타를 선정·발표할 에정이다.

선수는 팬 투표 20%+전문가 투표 80%를 합쳐 선정되며 전문가는 KBO 경기운영위원회, KBO 현역 단장 및 감독, 선수, KBO 출입 기자단 등 총 162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이 투표에 참여한다.

지난 7월 16일 발표된 선수들은 선동열·최동원·이종범·이승엽이다. 또한 7월 25일 발표된 선수로는 박철순·이만수·백인천·김성한 등 원년 KBO를 제패한 선수들이 선정됐다.

오는 8월 1일에는 '불굴의 의지', 8월 8일에는 '82 세계선수권 주역', 8월 15일은 '최강 선발', 8월 22일 '성실함의 대명사', 8월 29일 '근성의 야수', 9월 5일 '최강 좌타자', 9월 12일 '우타 거포 계보', 9월 19일 '전천후 투수' 등 다양한 타이틀로 올스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KBO 팬들은 '선동열은 인정이지', '정대현 뽑히냐?', 외국인 있으면 호세 무조건' 등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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