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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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가 지난 2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5연패를 달성했다.

롯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기아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무려 37실점을 하며 가을야구에서 멀어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진행된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에서는 이미 위닝시리즈를 가져가지 못했고 마지막 남은 경기에서 분위기 전환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찰리 반즈는 현재 롯데에게 목마른 승리를 해소시켜줄 유일한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21경기 간 평자책 2.89·QS 14회 등 롯데 선발투수 중에선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롯데는 기아와의 3연전에서 한 경기에서 23실점을 하며 스윕패를 하며 팬들은 트럭으로 시위를 하는 등 큰 실망을 하는 상황이다. 

이에 '반즈로 이길 수 있겠지?', '트럭 하나 더 보낼 준비 중', 비밀번호 시절 생각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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