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합리적 분양가 전망
전세대 전용 84㎡타입, 4BAY, 판상형 구조 혁신 평면설계

▲ 유보라 천안두정역 투시도.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천안시 신흥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두정지구 내 두정역세권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을 지난달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반도건설은 천안지역에 공급하는 첫 ‘유보라’ 아파트이자 브랜드 리뉴얼 후 처음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 천안시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만큼 인근 시세 대비 ‘착한 분양가’로 공급될 전망이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3-2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6가구,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가 진행되며 8월 19일 당첨자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수도권 신도시인 동탄, 김포 한강, 남양주 다산, 평택 고덕, 세종 등을 비롯해 전국에서 이미 검증된 반도건설의 상품력으로 천안시에 분양하는 첫 ‘유보라’ 아파트인 데다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알짜 입지에 지역맞춤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내달 두정역은 북부 출입구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육교로 연결돼 약 5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천안아산역은 물론 천안IC, 1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이 가깝고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와 유통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반도건설이 천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100% 남향 위주에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했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에서 첫 선을 보이는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면에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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