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7월 MVP 투표, 치열한 경쟁

사진=연합/(좌)폰트, (우)피렐라
사진=연합/(좌)폰트, (우)피렐라

한국야구위원희(KBO)가 7월 MVP 후보를 공개했다.

KBO는 7월 MVP 후보로는 SSG 폰트와 한화 라미레즈(이상 투수), 삼성 피렐라, LG 채은성, KIA 나성범과 이창진(이상 야수)까지 총 6명을 선정했다.

특히 월간 승률 1위(0.842)를 기록한 SSG의 윌머 폰트와 월간 홈런 공동 1위(6개)를 기록한 삼성의 호세 피렐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7월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 결과가 합산된 최종 점수로 선정된다. 팬 투표는 오늘 3일(화)부터 6일(토)까지 진행된다.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MVP 투표 최종 결과는 오는 8일(월) 발표되며, 최종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추가로 선정 선수를 활용한 NFT카드를 신한 SOL(쏠)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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