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개봉, 이정재·정우성 나이부터 쿠키영상 유무까지

= 영화 '헌트' 포스터
= 영화 '헌트' 포스터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오늘(10일) 개봉했다.

‘헌트’는 개봉을 앞두고 ‘한산:용의 출현’을 제치고 예매 관객수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40분 기준 헌트는 예매율 35.3%다.

이정재는 지난 2017년 '헌트'의 원작 시나리오였던 '남산'의 판권을 구매하고 영화화를 결정했다.

'헌트'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안기부 내에 침입한 간첩 '동림'을 색출하기 위한 두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재가 안기부 요원 '박평호'를, 정우성이 또 다른 요원 '김정도'를 연기했다. 이밖에 전혜진·허성태 등이 출연했다.

영화 '헌트'의 쿠키 영상은 없다.

한편 이정재와 정우성은 1972년 12월 15일생, 1973년 4월 22일생으로 이정재는 51세이며, 정우성은 50세로 둘은 만4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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