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자녀부터 결혼까지...결혼 못 할 뻔한 사연은?

배우 박해일이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에서 맡은 이순신 역할(왼쪽). ‘헤어질 결심’에서 맡은 형사 해준(오른쪽)
배우 박해일이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에서 맡은 이순신 역할(왼쪽). ‘헤어질 결심’에서 맡은 형사 해준(오른쪽)

박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족들이 주목받고있다.

박해일은 지난 2006년 서유선 작가와 5년 열애끝에 결혼해 2010년에 아들, 2017년에 딸을 얻었다.

과거  박해일은 한 인터뷰에서 아내 서유선 작가와 결혼을 하지 못 할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해일은 과거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아내가 작가지만 영화 제의가 들어올 때 시나리오를 같이 읽지는 않는다. 하지만 연애의 목적은 같이 읽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연애의 목적' 시나리오를 아내와 결혼 전 함께 읽었다가 결혼을 못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해일은 탕웨이와 열연을 펼친 헤어질 결심부터 한산: 용의 출현이 연이어 개봉하면서 올 여름 안방 극장가에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한 후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이 한산도 앞바다에서 왜 수군을 격퇴한 한산도 해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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