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심준석, 미국 진출 도전... 최대어의 행선지는?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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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최대어로 평가받는 덕수고 투수 심준석의 행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고 시속 157km라는 빠른 공을 던지며 고교야구를 놀라게 했던 심준석이 자신이 꿈꿨던 미국 무대로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KBO 사무국은 오늘(17일) "심준석이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 마감일까지 서류를 내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심준석은 앞으로 대형 에이전시 회사인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도움을 받아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접촉할 예정이다.

발가락 피로골절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표팀에서 빠진 심준석은 미국행타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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