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여름빛이 진하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2일 가족과 함께 대전 대덕구 로하스대청공원을 찾은 한 소녀가 수변데크를 달리고 있다. 가을마중이라도 나가듯 경쾌한 발걸음, 금강변의 청량한 바람을 느끼게 한다.

김동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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