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검정고무신: 즐거운 나의 집’ 오는 10월 개봉

(사진=네이버 포스터)
(사진=네이버 포스터)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의 두 번째 영화 ‘극장판 검정고무신: 즐거운 나의 집'이 오는 10월 개봉한다.

‘검정고무신’은 두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극장판 검정고무신: 즐거운 나의 집’은 기영이 형 ‘기철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본의 아니게 생애 첫 아르바이트에 나서게 된 기철이의 좌충우돌 컴백홈 프로젝트로 부모님께 받은 수업료를 어쩌다가 다 써버린 기철이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아 유쾌한 에피소드로 관객들을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서울 마포에서 종로, 충청도까지 60년대 우리나라의 곳곳을 배경으로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와 따뜻한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여행을 선사할 계획이다.

‘검정고무신’은 1992년 소년챔프 연재를 시작으로 1999년~2015년, 시즌 4까지 제작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한국의 시대상을 잘 반영한 ‘검정고무신’은 60년대 서울 마포구를 배경으로 초등학생 기영이와 중학생 기철이 가족의 일상을 그려내며 많은 사랑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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