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기상청 일기예보, 아침 최저 12도·낮 최고 29도...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내일 하늘은 오늘보다 더 맑아지겠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다.

다가오는 개천절 연휴까지 별다른 비 예보가 없어 대기가 더욱 메마르겠고,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8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세종 14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세종 26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이 예상된다.

전국

○ (강수) 10월 3일(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4일(화)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영동은 5일(수)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10월 2일(일)~5일(수) 아침 기온은 13~22도로 오늘(28일, 아침최저기온 12~19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17~28도로 오늘(낮최고기온 25~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10월 6일(목)~8일(토)은 기온이 낮아져 아침 기온은 8~16도, 낮 기온은 19~23도가 되겠습니다.
○ (주말전망) 10월 1일(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2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20도, 낮 기온은 25~29도가 되겠습니다.

* 10월 3일(월)~5일(수), 중국 중부지방에서 발달하는 기압골의 이동 경로와 속도에 따라 강수구역과 강수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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