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피아니스트 음란 사진 화제, 왜?

유명 피아니스트 음란 사진 화제, 왜? (사진=픽사베이)
유명 피아니스트 음란 사진 화제, 왜? (사진=픽사베이)

30대 유명 피아니스트 A씨가 부인과 이혼 소송 중 음란 사진을 보내 검찰에 넘겨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5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A씨는 부인과 이혼 소송 중이던 2019년 9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부인에게 음란 사진을 여러 장 보냈다. 그는 부인이 메시지 수신을 차단하자 이혼 소송이 모두 마무리 된 2021년 11월경에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이 담긴 이메일을 보냈다.

해당 이메일에서 A씨는 고소할 수 있으면 고소하라는 내용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의 부인은 피아니스트 A씨와 다른 여성 C씨가 혼인 생활의 파탄 책임이 있다며 이혼 소송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7월 일부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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