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단풍 절정 시기 및 명소는?

단풍 절정 시기 및 명소는 설악산, 오대산, 북한산, 치악산, 소백산, 월악산, 속리산, 계룡산, 주왕산, 금오산, 덕유산, 팔공사, 가야산, 내장산, 지리산, 가지산, 무등산, 조계산, 월출산, 두륜산, 한라산 등의 장소가 있다.

9월말 설악산에 이어 오대산에서도 첫 단풍이 관측됐으며 10월 중순에서 10월말, 11월초까지 올해 단풍 절정을 보이겠다.

산림청에 의하면 ▲강원: 설악산, 광덕산, 강원도립화목원 ▲경기: 화악산, 소리봉, 축령산, 용문산, 수리산, 국립수목원 ▲충북: 속리산, 미동산수목원 ▲충남: 가야산, 계룡산, 금강수목원 ▲경북: 주왕산, 팔공산, 대구수목원 ▲경남: 지리산, 금원산, 경남수목원 ▲전북: 내장산, 대아수목원 ▲전남: 월출산, 상황봉, 완도수목원 ▲제주: 한라산, 교래곶자원, 한라수목원 등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산림19개 지역과 국공립수목원 9개소 단풍 절정 시기 예측지다.

올해 단풍 절정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10월 하순쯤으로 예상된다.

전국 평균은 10월 26일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11월 초순까지 관찰 가능하다.

한편 지난 18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단풍 장소를 추천하고 이들 장소에서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광주 화담숲 측은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22년 가을 단풍축제’를 진행한다. 화담숲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관광 100선’ 에 2회 연속 선정된 단풍 명소다. 화담숲은 올해 여유롭게 안전한 관람을 위해 축제 기간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 정원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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