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공식입장..시즌3 성사될까?

비밀의술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비밀의숲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비밀의 숲'은 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사건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17년 시즌1이 공개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받았다.

당초 시즌제로 기획되지 않았던 '비밀의 숲'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애정으로 지난 2020년 시즌2가 제작됐다. 9.4%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제1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드라마부문대상에 선정됐고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25일 '비밀의 숲' 제작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비밀의 숲’ 시즌3 제작과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는 한 매체가 '비밀의 숲' 시즌3 스핀오프 형태로 제작한다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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