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수홍 유튜브)
(사진=박수홍 유튜브)

지난 15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측은 최근 박수홍 부부가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방송에서 아내 김다예를 공개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해 신혼 분위기를 자아낸 것을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19일 박수홍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이 모두 아내 덕이다”라며 아내에 대해 언급해 많은 화제가 되었다. 또한 ‘편스토랑’을 통해서도 신혼집을 공개해 커플 찻잔 세트, 부부의 캐리커처를 담은 액자 등이 눈에 띈 반면 결혼사진이 한 장도 없어 많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박수홍은 가족과의 분쟁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때 “이런 기가 막힌 과정과 누명 속에서도 아내는 나를 웃음 짓게 만든다. 내 인생에서 아내와 애완묘 다홍이는 나를 살려준 존재들이다. 요즘 누구보다 행복하다. 그래서 이제는 눈물이 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서 정말 잘 살 것”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해 7월 결혼했으며 김다예는 23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201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 교제 끝에 혼인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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