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이 오후 주가가 급상승하면서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강공업은 관용, 구조용 강관 제조 및 판매, 폼웍시스템(알루미늄폼, 갱폼, 유로폼, 특수폼) 제조, 배합사료, 임대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사업부문은 강관부문, 판넬(알루미늄폼)부문, 가설재부문, 사료부문, 기타부문(모듈러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14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금강공업은 이날 +22.98%(1420원)상승한 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강공업은 16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앞서 국내 몇몇 기업은 네옴시티 관련 수주를 따놓았다.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직선도시 ‘더 라인’ 프로젝트 핵심인 인프라 철도 터널공사를 약 10억달러(1조3000억원)에 수주했다.

삼성물산 외에도 포스코건설과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스와이, 덕신하우징, 금강공업 등이 덩달아 기대감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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