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상승세로 장마감했다.

오늘 24일 오후 3시 32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전일대비 3,500원(+3.32%) 오른 10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10조 6,408억이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 상승에 특별한 이슈는 보이지 않는다.

지난 22일 SK증권이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생산 능력이 해마다 증가하고, 주요 고객사의 신규 수주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하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6만8000원을 유지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생산 능력은 올해 12만5000톤(t), 2023년 18만t, 2024년 24만t, 2025년 40만t, 2026년 55만t으로 2년 마다 ‘더블업’ 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의 신규 수주 가능성 증가는 에코프로비엠에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5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에코프로의 이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신설되어 2019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013년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 NCA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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