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하이텍 주가 주가가 상승 곡선을 보이며 장마감했다.

오늘 30일 오후 4시 11분 장마감기준 대성하이텍 주가의 주가가 전일대비 10,750원(+29.99%) 오른 2,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0,083,126주다.

이 같은 대성하이텍 주가의 주가 상승은 올해 3분기 실적 때문으로 보인다.

전날 대성하이텍 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72억원을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171.4% 상승했다.

분기 기준 매출액은 323억원, 영업이익은 22억 원을 기록했다.

대성하이텍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이유는 세가지 주력사업 중에서 수익성이 가장 좋은 정밀 부품사업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유럽 신규고객향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고부가가치 아이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하이텍은 생산하는 정밀 부품은 정밀기계, 산업기계 및 각 산업의 중요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부품을 의미한다.

대성하이텍은 최근 2차전지 장비 및 반도체 장비. 방산부품, IT부품들로 그 산업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정밀기계 산업은 전기전자산업, 자동차산업, 우주항공산업, 의료산업 등을 전방산업으로 하고 있으며, 공작기계산업, 제철산업, 엔지니어링 산업 등을 후방산업으로 하고 있다.